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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621년 1월 종묘제례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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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반 년만에 거행된 개국621년 1월 종묘제례가 29일, 한성부 종묘에서 봉행되었다. 금상전하께서 친림하신 가운데, 대축관은 제례유사인 행예조정랑 한명회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행승정원주서 천어, 종헌관은 행병조좌랑 성삼문이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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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차 대과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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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대과 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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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621년 1월 25일 00시부터 1월 31일 자정(24시)까지 7일간, 예조 및 병조 주관 하에 제40차 대과 문무과 시험이 시행된다. 시제는 다음 기사를 참조. |
문과 시제 : 최근 민국(民國:대한민국)에서 괴롭힘을 당한 끝에 자살하는 학생이 나타날 정도로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청소년 범죄를 처벌하는 소년법 등의 형량이나 처벌 수위 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청소년은 아직 어른이 아니므로 범죄 강도가 높아도 성인과의 처벌 수위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청소년이라도 본인이 지은 죄에 대해서는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응시자는 어느 주장이 타당하다고 여기는가. 또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응시자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라.
무과 시제 : 민국(民國:대한민국) 국군을 이루는 육군, 해군, 공군 중에서 육군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육군이 해군이나 공군에 비해 강화된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응시자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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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 |
1. "이조에서는 다음 달에 시행되는 정기 포상시에 이와 같은 각급 지방관의 업무 내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처하라." (621.1.18. 자산군수 김관의 장계에 내리신 전교)
2. "여러 관청의 사무를 겸임하는 경우에 대하여도 정기 포상시 반영하는 바가 있어야 할 것이다. 병조 역시 같다." (621.1.4. 윤대에서 전조에 내리신 전교)
3. "우리 조정이 음력설을 중히 여기고 있지만 행정 일정의 근간은 역시 양력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621.1.4. 윤대에서 내리신 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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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 |
12.17. [이운] ※파직 [이수현] ※ 파직 [임랑] † 삭직
12.18. [황희] ▲ 행공조정랑
12.21. [박윤상] ▲ 행군자감별검
12.22. [장지용] △선략장군 ▲ 행훈련원판관 [황희] △ 조산대부
01.06. [묵향] △ 조봉대부 [한명회] △ 조봉대부 [김관] △ 중직대부
01.08. [라우주] ▲ 행인제현감 겸원주진관병마절제도위
01.09. [천어] ▲ 행승정원주서
01.16. [서민교] ▲ 행사헌부지평
01.26. [묵향] ▲행이조정랑 [한명회] ▲행예조정랑 겸형조정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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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