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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617년 전반기 본조의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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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의 긴 공백기간을 거쳐 본조에는 여러가지 굵직한 사건들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사건의 쟁점 시기가 지난 감도 있고, 그동안의 여러 사건을 모두 담아내기 힘든 만큼 간략하게 요점정리시기로 다사다난한 개국617년 전반기의 여러 사건을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1. 617년 전하의 연두교서
- 올해 설날을 전후하여 전하께서 본조의 활성화의 의지를 담긴 연두조서를 발표하셨다. 연두조서의 주된 내용은 지역별 유효인구의 증대. 교육기관 및 지역모임의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달 지원되는 자금의 책정액도 기존의 1천냥에서 3천냥으로도 증액된 사항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2. 민국 사건에 따른 재판소의 활성화.
- 617년 전반기 시기는 민국에서도 굵직한 사건들이 많았으며, 특히 개국616년 하삼도 지역을 강타한 태안원유유출사고와 617년 초기 중부 지역에 큰 파문을 일으킨 숭례문 전소사건을 중점적으로 조사 재판을 함으로써 민국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 및 그에 따른 논죄로 본조의 형법수행의 기틀을 다졌다. 1월 20일과 4월 15일 접수로 시작된 재판은 각각 강원도사 천어와 경기도사 박범의 주관하에 이루어졌다.
3. 지역행사의 활성화
- 지역행사의 활성화는 연초에 전하께서 내리신 연두조서에서 행사지원금액 증액에 따라 두드러지게 나타난 경향으로, 지역 지방관들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지역행사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 후에 기록되는 행사등록은, 지방별 업무수행에 따른 절차 방법 제시 및 행사에 대한 투명성을 알려주고 있어서 지역행사의 활성화와 지방 행정의 투명성에 대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사건에 대해서는 1월에서 4월까지의 사건들을 간략히 정리한 사항이며, 5월달에 이루어진 사건사고들은 아래 지면에 표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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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차 소과 6인 입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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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우수자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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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7년 5월 19일 부터 5월 25일까지 만 7일간 실시되었던 소과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소과에는 총8명이 응시하여 6인이 입격하였는데, 생진시에는 한예준이 평점 6.67로 입격한 것을 비롯해 4명이 입격되었고, 훈련원시의 묵향이 평점 7.67로 일등 제2인으로 입격한 것을 비롯하여 응시자 전원이 입격되었다.
이번 소과 입격자들은 생원,진사,장재의 호칭을 각기 받아 다가오는 대과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 제38차 소과(小科) 문무과 급제자 명단 |
| 생원시 |
삼등 |
김진(金眞), 박승종(朴承宗) |
| 진사시 |
이등 |
한예준(韓譽峻) |
| 삼등 |
김조순(金祖淳) |
| 훈련원시 |
일등 |
묵향(墨香) |
| 삼등 |
이현성(李賢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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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에는 여러 분야에 대하여 그 활동이 우수한 사람들을 선정하여 일제히 포상이 이루어 졌다 분야별 포상자는 아래의 표와 같으며, 각 포상자들에게는 평점가산이나, 포상에 따른 상금이 급여되어 그 공적에 따른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되었다.
| 5월 각 분야 수상자 명단 |
| 문관정기포상 |
한유찬 |
예조정랑 |
| 무관정기포상 |
윤관 |
경상도도사 |
| 교육포상 |
박범 |
정석학당 훈장 |
| 모임활성기여 |
박윤상 |
자유국민당 대표 |
| 지역활성화 |
박현철 |
강원도 백성 |
| 호구증가기여 |
박현철 |
강원도 백성 |
※ 표에서 포상자의 부연설명 부분은 해당분야 부분에 대한 명칭을 붙였으며, 실제 자신이 맡고 있는 품계나 직급과는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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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관 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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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행사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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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前경기도도사 였던 박범이 홍문관 교리에 임명되어 장기간 문이 닫혀있던 홍문관의 활성화가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 홍문관의 개청으로 근래 들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문관부족현상에 따른 업무의 지체상황을 타개하게 될지가 주목되고 있다.
홍문관은 지난 개국614년에 7월 4일을 마지막으로 이후에 장장 3년만의 부흥으로, 도서의 관리 및 문학의 관한 일을 비롯하여 국왕자문등의 중요한 업무를 부담하는 관청이다. |
지난 5월 11일 있었던, 종묘제례 행사는 전하와 제례유사인 한유찬 등의 행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종묘는 왕조의 역대 선왕들과, 공헌을 세운 공신들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곳으로써. 민국의 광복 이후에는 매년 5월 첫째 휴일에 종묘와 영령전에서 행사가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정해진 바가 있는 중요 행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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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 |
황해도 정방산성 축성사업 시행중 [617.05.18~06.06]
경상도 신기산성 축성사업 시행중 [617.05.19~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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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 |
박현철 : 종8품 승사랑 (617.05.01)
한유찬 : 종3품 중직대부 (617.05.06)
박범 : 종4품 조산대부 (617.05.06)
김희종 : 정4품 봉정대부 (617.05.07)
박범 : 정4품 봉렬대부 (617.05.07)
박상근 : 종5품 봉훈랑 (617.05.07)
박영우 : 정6품 진용교위 (617.05.07)
박윤상 : 정6품 돈용교위 (617.05.07)
박영우 : 정6품 돈용교위 (617.05.07)
박상근 : 종5품 봉직랑 (617.05.09)
박윤상 : 중건도감낭청 (617.05.11 면직)
박영우 : 중건도감낭청 (617.05.11 면직)
강동엽 : 종5품 창신교위 훈련원판관 (617.05.16)
윤관 : 종5품 봉직랑 경상도도사 (617.05.16)
박영우 : 종6품 돈용교위 행훈련도감종사관 (617.05.16)
박상근 : 정7품 봉직랑 행승정원주서 (617.05.16)
임상유 : 무신겸선전관 (617.05.17 면직)
박범 : 정4품 봉정대부 (617.05.20)
윤관 : 정5품 통선랑 (617.05.24)
박윤상 : 종5품 창신교위 (617.05.24)
하동구 : 정6품 선교랑 (617.05.24)
김진 : 종8품 수의부위 군기시봉사 (617.05.24)
김희종 : 종3품 중훈대부 (617.05.25)
한유찬 : 정3품 통훈대부 (617.05.25)
이만원 : 정4품 진위장군 (617.05.25)
박범 : 종3품 중훈대부 (617.05.25)
천어 : 정4품 봉정대부 (617.05.25)
윤선거 : 종4품 조산대부 (617.05.25)
박상근 : 정5품 통선랑 (617.05.25)
강동엽 : 종5품 현신교위 (617.05.25)
박영우 : 종5품 창신교위 (617.05.25)
박현철 : 정8품 통사랑 (617.05.25)
윤선거 : 종4품 정략장군 행용양위부사직 (617.05.25)
박범 : 종3품 중훈대부 행홍문관교리지제교 (617.05.27)
박현철 : 종8품 종사랑 행종묘서봉사 (617.05.27)
김진 : 종9품 승사랑 행강원도검률 (617.05.27)
강동엽 : 종5품 현신교위 훈련원판관 (617.05.28 면직)
박상근 : 정5품 통선랑 행훈련원판관 승정원가주서 (617.05.28)
김준호 : 정4품 소위장군 행용양위부사 (617.05.29)
※ 최근 5월분만 정리 수록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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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
전라도 역사지킴위 모임 형성 [617.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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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