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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
작성일 개국620(2011)년 3월 1일 (화) 00:06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열람: 522      
 
사이버 조선왕조 관보
 
대조선국 승정원 발행 - 행주서 김성 - 관보 제067호 - 개국6120(2011)년 02월 28일 갑인 - www.1392.org
 
 
개국620년 신묘년(辛卯年) 연두교서 반포
 
전하께서 개국620년 신묘년(辛卯年) 연두교서를 반포하셨다.

<연두교서 전문>

"신묘년(辛卯年) 연초에 교서를 내린다.

천하가 분열되면 반드시 다시 합쳐지고 통일되었더라도 언젠가는 흩어지기 마련이니, 성쇠(盛衰)의 도리도 이와 같아 흥성할 때가 있으면 쇠퇴할 시기도 있는 법이다. 그런데 세밑 이래 나라 안팎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비록 한창일 때에도 흥성하다 말할 정도가 되지 못하였는데 곧바로 낮은 기운이 널리 펴지는 것과 같이 된 듯 하여, 조정과 민간에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끊임없게 되었다.

창국10주년을 지나 새로운 10년으로 나아가려는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좌우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상하의 뜻이 하나로 결집하지 않는 것은 과인이 임금답지 못하기 때문이니, 한탄하며 자책하기에 남은 틈이 없다. 예로부터 흥망성쇠는 천명(天命)이라 하지만 결국은 인사(人事)이며, 모든 일에 온갖 노력을 쏟은 후에나 하늘의 명을 기다릴 수 있는 법인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실행이 생각을 따르지 못하였고 다짐이 여망에 미치지 못하였다.

본래 연두교서에서는 한 해 동안에 지향하고 나아가야 할 바를 명시하는 것이지만, 몇 년 전에 교서한 것 중에 아직 관철되지 않은 것이 적지 않고, 또 지금의 상황이 여느 해와 같지 않으므로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는 것으로 교서의 핵심 내용을 대신하려 한다.

본조에서 행한 것은 대개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사소한 글자 하나, 문장 하나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어떤 행동을 평가할 때에도 겉으로 드러나는 기록에 의거하고 어떤 사실을 고찰할 때에도 남겨진 기록에 근거하니,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스스로 화를 당하는 것이 대개 이러한 글월에 의한 것이다.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고 남긴 글이라도 그것을 읽거나 받아들이는 사람의 당시 기분이나 입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고, 대부분 홀로 고민하므로 문득 생각에 감정을 더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한 번 먹물이 종이에 오르면 예기치 않은 결과를 낳게 되는 사례가 있으니, 역사적인 여러 사화(士禍)와 당화(黨禍)가 대개 필화(筆禍)로 말미암은 것임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글을 남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이러한 점을 스스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인재를 등용하는 관문은 과거 급제를 제일로 삼지만, 소과를 거쳐 대과를 통해 출사하는 인원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므로 증광시를 시행하고 천거를 독려하였음에도 작년 한 해에 관직에 나온 인원이 채 10인에 미치지 못하였다.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였으니, 본래 등용할 사람을 찾기 어렵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조정 인사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관원으로서 적임인지 아닌지는 권지나 하급 관직 단계에서 가려질 수 있을 것이므로, 인사를 관장하는 이조, 병조는 물론이고 천거를 주관하는 예조, 팔도 각 지역을 분담하는 한성부, 감영 등에서는 하나의 재능이라도 있는 백성을 과감하게 추천하여 조정 인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라.

이상의 두 가지 고심에서 비롯되는 문제들만 해소될 수 있어도 실로 종사(宗社)에 다행이겠다.

- 개국620년 2월 17일 (음력 신묘년 정월 15일 대보름)
어제(御製) 신묘연두교서(辛卯年頭敎書)

별도로 전교한다. 이조, 병조, 예조 등에서는 실제 유고(有故)가 전해졌던 이하응(李河應), 정언신(鄭彦信) 등에게 특별히 직첩을 되돌려 주는 것에 대한 의견을 계하도록 하라. 파직되거나 삭직되었지만, 창국 제10주년을 지난 지금에 이르러 민국에서 유명(幽明)을 달리한 사정을 참작하여 두 인물의 묘비에 직함을 새겨주는 은전을 시행할 만 하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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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상정도감 개청   소과 진행
   
- 전교에 의거 2월8일 세제상정도감이 개청되었다.
- 도감 청사 : 전숭례문중건도감 청사
- 관원 구성 : 선임 낭청외 대부와 낭관 각 2원
- 관원 명단 : 세제도감 낭청(겸직)
* 김민승 : 통훈대부 행군자감부정 (선임낭청)
* 천 어 : 통훈대부 행형조정랑
* 임 랑 : 봉렬대부 행사헌부지평
* 이수현 : 통덕랑 이조좌랑
* 민진후 : 과의교위 행병조좌랑
(이상 5원)
- 2월8일 임명된 낭청들은 청사에서 업무를 위한 준비를 하였고 2월10일부터 본격적인 세제정책 업무를 논의 하기 시작하였다.
제60차 소과 과거를 병조에서 공고하였다.
- 시행 기간: 2월 14일부터 2월 20일 24시까지
- 시행 장소: 한성부 과거 시험장
- 응시 현황
* 생원시 - 7명
* 진사시 - 5명
* 훈련시 - 없음
- 입격자 명단 발표 (02.27)
생원시
전력 이름 평점 당락
선무랑 묵향 5.67 삼등 제1인
정병 어유도 5.33 삼등 제2인
진사시
전력 이름 평점 당락
장재 조우현 6.00 이등 제1인
선교랑 이현성 4.67 삼등 제1인
 
 
 
[공고] 1.구정 연휴 철조하였다.
* 관련근거 : 개국620년 2월 1일. 계본 "종묘제례 헌관 차정 등에 대하여"에 전교
"곧 음력설이다. 전날과 다음날을 합쳐 3일간 철조(輟朝)하니, 승정원 또는 예조에서 이를 공시하여 조정 업무에 혼선이 없도록 하라."(예조에서 공고)
* 기간 : 개국620년 2월 2일~2월 4일 (업무 휴무)
2. 연두교서를 반포하셨다.
* 개국620년 2월 17일 (음력 신묘년 1월 15일 대보름) 신묘년 연두교서를 내리셨다.
3. 녹봉 지급
* 호조에서 개국620년 2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국619년 4분기 분) 녹봉을 광흥창을 통하여 지급하였다.
4. 소과 결과 발표
* 제60차 소과 입격자 결과가 발표되었다.
 
 
 
[사령] 개국620년 02월
1일
* 김준호 : 통훈대부 군자감제거 → 통훈대부 - 면직(의원면직)
* 김민승 : 통훈대부 행홍문관응교지제교→통훈대부 행군자감부정 - 관직사령
8일
* 이진 : 통훈대부 → 통훈대부 행거산도찰방 - 관직사령
* 김민승 : 통훈대부 행군자감부정 → 통훈대부 행군자감부정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관직사령
* 천어 : 통훈대부 행형조정랑 → 통훈대부 행형조정랑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관직사령
* 임랑 : 봉렬대부 행사헌부지평 → 봉렬대부 행사헌부지평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관직사령
* 이수현 : 통덕랑 이조좌랑 → 통덕랑 이조좌랑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관직사령
* 민진후 : 과의교위 행병조좌랑 → 과의교위 행병조좌랑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관직사령
* 묵향 : 무공랑 행평안도검률 → 무공랑 - 면직(임기만료)
10일
* 묵향 : 무공랑 → 행군자감직장 - 관직사령
* 이현성 : 선교랑 → 선교랑 행예빈시별검 - 관직사령
* 심기열 : 선교랑 용양위부사과 → 선교랑 행선공감직장 - 관직사령
* 서민교 : 승의랑 행용양위부사과 → 승의랑 예조좌랑 - 관직사령
* 이화 : 통훈대부 승문원판교 겸성균관사성 → 통훈대부 행성균관사성 - 관직사령
* 묵향 : 무공랑 → 선무랑
* 이수현 : 통덕랑 → 조봉대부
14일
* 황희 : 통선랑 행영화도찰방 → 통선랑 - 면직 (어명)
16일
* 김민승 : 통훈대부 행군자감부정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통선랑 - 강등(사망)
17일
* 한명회 : 통사랑 행승문원부정자 → 통사랑 행승문원정자 - 관직사령
* 천어 : 통훈대부 행형조정랑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통훈대부 행한성부서윤 겸세제상정도감낭청 - 관직사령
21일
* 임랑 : 봉렬대부 → 봉정대부
* 김성 : 선교랑 → 승훈랑
22일
* 강동엽 : 중훈대부 행형조정랑 → 봉훈랑 - 강등(사망)
25일
* 이운 : 어모장군 행군기시부정 겸훈련원부정 → 어모장군 행군기시부정 - 관직사령
* 황희 : 통선랑 → 충의교위 훈련원별좌 - 관직사령
* 김관 : 봉정대부 행선공감첨정 → 봉정대부 행선공감첨정 겸형조정랑 - 관직사령
* 한유찬 : 통정대부 → 통정대부 이조참의 -관직사령
* 정언신 : 급제 → 조산대부 행호조정랑 - 환급(사후(死後) 직첩 환급) - (제69차 윤대 전교)
* 이하응 : 급제 → 승사랑 행함경도검률 - 환급(사후(死後) 직첩 환급) - (제69차 윤대 전교)
 
 
 
[정오] -
 
 
 
[단신] (교육관련)
- 국학 성균관
* 제20기 성균관에서 유생을 모집하였으나 신청 유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 덕현학원재단 설립(장학생 지원)
* 함경도에 덕현학원재단이 설립되었다. 장학생 지원사업을 펼쳐 나간다고 하였다.
* 교육 활성화 포상 대상자 추천이 진행되고 있다.

(모임, 홍보)
* 경기도에서 한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황해도에서 북삼도 하천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최근 지역 백성들 사이에 새로운 가문과 단체의 설립과 구성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 한성부를 비롯한 각 관청에서 관속을 모집하고 있다.

(조정 동정)
* 문, 무관 포상 대상자 추천이 진행되고 있다.
* 조정 중신들이 연이어 사망하는 비보로 가문 유족과 일반 조문객들이 애통해 하였다.
* 세제상정도감 선임낭청(故김민승)이 2월16일 사망하였다.
* 어명에 의하여 사망자(故정언신, 故이하응)에게 직책환급이 되었다.
* 승정원일기 찬술이 철조 이후 복조일(개국615년.10월16일)부터 개국620년 1월 31일까지 완료되어 서각에 입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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