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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차 대과 원활하게 시행 및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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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4월께 치뤄진 제21차 대과가 종료되었다. 대과시 문과 시관은 예조좌랑 한유찬, 행교서관박사 윤선거, 이조좌랑 겸남학교수 천어 등으로 구성하였고, 무과 시관은 병조좌랑 임상유, 훈련원주부 김희종, 군기시봉사 김세정 등이 구성되었다. 그중, 대과 문과시에 1인이 참가하였으며, 대과 무과시에 2인이 참가하여 모두 급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개중 2인, 조봉대부 행한성부판관 한종훈과 전력부위 권지군기시봉사 강동엽이 조정관원이였고, 장재 김기범만이 백성 출신으로 당당히 급제하였다. 이는 조정의 홍복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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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역에 지방관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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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관 대거 인사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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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3도와 하삼도 지역에 각각 지방관이 파견되었다. 이북 3도를 관장한 황해도관찰사 서양갑, 그리고 하삼도 지역을 담당할 경상도찰방 강조가 어명과 병조의 추천으로 지방관을 역임하게 되었다.
특히, 철조(輟朝) 이후, 조정 내 관원의 부족한 실정으로 지방관파견을 꺼려왔던 만큼 이번 파견으로 인하여 하삼도와 이북3도에 생기가 돋아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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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이조좌랑 김준호, 前병조좌랑 김현유, 前예조정랑 김지수 등 각조 수장들이 모두 사직서을 낸 가운데 이조좌랑 천어, 병조좌랑 임상유, 예조좌랑 한유찬 등 신진 수장들이 기용되었고 이밖에 신진관리들이 조정에 쓰임을 받고 있어 현재까지도 큰 활약을 하고있다.
앞으로도 조정의 인사(人事)는 조정의 신진관리 발굴은 물론 다재다능한 인물을 천거와 과거로 통해 기용하고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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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 |
서양갑 : 종2품 가선대부 황해도관찰사 겸병마수군절도사 (616.01.27)
김준호 : 정4품 봉렬대부 면직 (616.04.03)
김현유 : 종4품 조산대부 행사헌부지평 (616.04.13)
정언신 : 종4품 조산대부 파직 (616.01.25)
한종훈 : 종4품 조산대부 행한성판관 (616.04.30)
김지수 : 종4품 조봉대부 행조지서별제 (616.04.14)
손오공 : 종4품 소위장군 면직 (616.03.16)
민지훈 : 종4품 선략장군 면직 (616.04.17)
조휴민 : 정5품 통선랑 면직 (616.04.04)
한유찬 : 종5품 봉직랑 행예조좌랑 (616.02.04)
임상유 : 정6품 진용교위 병조좌랑 (616.03.17)
천어 : 정6품 승의랑 이조좌랑 (616.04.03)
이만원 : 정6품 승훈랑 호조좌랑 (616.04.14)
김희종 : 종6품 여절교위 훈련원주부 (616.03.22)
윤선거 : 종6품 선무랑 행교서관박사 겸승정원가주서 (616.04.04)
강조 : 종6품 선교랑 경상도찰방 (616.04.21)
홍국영 : 종7품 계공랑 면직 (616.03.04)
이신평 : 정8품 통사랑 파직 (616.04.24)
김대현 : 정8품 승의부위 파직 (616.04.01)
김기범 : 정8품 승의부위 (616.04.30)
김세정 : 종8품 수의부위 군기시봉사 (616.04.02)
강동엽 : 종8품 수의부위 권지군기시참봉 (616.04.30)
장수정 : 정9품 효력부위 (616.02.21)
이제 : 종9품 장사랑 면직 (615.12.06)
정한 : 종9품 장사랑 파직 (6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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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
함경도 보국안민회 개설 (616.01.23)
한성부 브랜드 공모전 (진행중)
경상도 "부모님에게 SMS전상서 보내기." 행사 (616.05.01~616.05.10)
전라도 "스승님에게 SMS 감사 메세지 보내기." 행사 (616.05.10~616.05.20)
충청도 "나의 어릴적 모습은 이랬다." 행사 (616.04.28~6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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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