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이성필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11월 13일 (수) 22:51  [해시(亥時):이경(二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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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국 한성부 발행 - 행서윤 이성필 - 한성관보 제025호 - 개국628(2019)년 11월 13일 - www.1392.org     전국 축성사업 시행, 아쉬움속에 마무리   지난 10월 하순 북삼도 지방의 평안도, 중부 지방의 강원도, 하삼도의 전라도 지역에서 토목 사업이 진행되었다. 강원도에서는 동해안 연안을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평안도와 전라도 지역은 각각 평양성 축성사업과 전라좌수영성 축성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라좌수영성 축성사업은 충무공의 흔적을 더욱 완전하게 보전하고, 지역 백성들의 지역사업에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금번 행사는 전 지역 백성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시에 시작되었으며, 사업 참여시 주어지는 수당 이외에도 일정 인원을 채우면 추가적으로 사업완료 수당을 지급하도록 해서 백성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 지역의 사업이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하여, 사업완료 수당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그동안 상주 인구가 부족한 북삼도(평안도, 함경도, 황해도)는 그렇다 치더라도, 중부 및 삼남에서조차 사업이 목표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은 의외라 할 수 있다. 추후에 시행되는 사업은 더 충실한 홍보와 사업참여의 유도로 본래의 의미를 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복되는 컨텐츠에 대한 피로감은 아닌지 고려해 볼 필요도 있다. 김신 기자, 남세준 기자       행한성부서윤 새로 부임   지역 교양강의 진행 중     개국 628년 11월 6일, 병조 군기시정으로 체직한 방인하를 대신해 팔도를 다스릴 한성부의 수장으로 전 행선공감첨정 이성필이 새로 부임했다. 이성필은 그동안 황해도, 평안도, 강원도에서 지방관으로 근무한 전력이 있는 이로, 금번처럼 팔도 행정을 다스리게 된 것은 처음 있는 일. 이성필은 부임 직후, 밀려있던 일을 처리하면서 관속들에게 업무를 종전 그대로 할 것을 지시하면서 업무를 시작했다. 과연, 그가 어떻게 일할지를 지켜볼 일이다. 경기도 청암서원을 비롯 각지의 학당에서 교양강의들이 진행 중이나, 호응은 그다지 많지 않다.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탓도 가능하겠으나, 교육컨텐츠에 큰 관심이 없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각 서당과 서원은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호응을 유도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나, 과연 이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각 서당의 노력과 지역민의 호응이 있을 때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김신 기자       실록 편찬 재개   민국, 만국 소식     개국628년 7월 10일, 비국(비변사)의 계목에 성상께서 하명하신 후, 비국에서 중장기 사업 등을 분석한 결과. 실록청을 재개하는 것이 옳다 판단하여, 동년 8월 19일, 어전에 계본이 올라갔고, 9일 후에 성상께서 비답을 내리셨으니 9월 1개월 동안 비변사에서 인력 구성을 검토한 결과 아래의 이들이 실록찬수청의 인사로 선정되었다.(이상의 직위는 개국628년 10월 2일 기준) 가정대부 동지중추부사 겸규장각직제학 서민교 절충장군 병조참의 겸비변사부제조 이운 통훈대부 통례원좌통례 겸비변사낭청 정예림 통훈대부 종부시정 홍봉한 통훈대부 행한성부서윤 방인하 조산대부 행호조정랑 정제두 통선랑 예조정랑 박세당 선왕이신 장종대왕의 실록은 현재 전권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하며, 이번의 실록은 낸 중초본의 그 뒤부터 찬술하는 단계다. 어전에서도 재가한 만큼, 장종대왕실록이 이번에 모두 빛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 (경제)민국 아시아나 항공이 금호그룹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겨갈 거라는 소식이 한동안 흘러나온 결과, 개국628년 11월 12일,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 연합이 우선 협상대상자가 되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항공과 면세점 사업을 결합해 큰 효과를 보겠다 하나, 면세점 사업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 가운데, 가능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 (해외스포츠)민국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자동차 경주 대회인 국제자동차연맹배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제조사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랠리팀은 개국628년 11월 13일 서반아(스페인) 랠리가 종료된 시점에서, 최종전이 열리는 호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시즌을 정리한 결과 팀 포인트 순위에서 일본 풍전자동차(토요타 자동차) 랠리팀에 18점 앞서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현대는 작년 세계 투어링카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래 2년 연속으로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의 다음 도전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3. (국내스포츠)민국 자동차 경주팀인 아트라스BX가 내년 1월 아랍토후국의 두바이에서 열리는 24시간 내구 경주에 참전한다. 이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나가는 만큼 아트라스BX팀으로서는 민국 자동차경주팀의 자존심을 보여줄 도전이라 볼 수 있다. 드라이버는 민국 최대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에서 최고 등급인 스톡카 부분 우승자인 김종겸과, 민국계 카나다인인 조항우, 일본인 선수인 유전진효(야나기다 마사타카)와 페라리 챌린지에서 활약한 박재성 선수가 조를 이뤄서 참전한다고 한다.       [공고] 1. 비변사의 체계가 바뀌었습니다. 육조 기관에 질의가 있으신 분은 한성부 또는 각 감영을 통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각 서당의 훈장을 모집합니다. 신청은 각도 감영에서 받습니다. 3. 마찬가지로 관속 지원을 받습니다. 역시 각도 감영에서 신청해 주십시오.       [인사] 628.11.05 - 영남학당 정제두 사임(예조 결재일 : 628.11.07)       [정오] 관보에 오류나 오,탈자가 있을 경우 한성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단신] 1. 청암서원에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자세한 것은 청암서원 학사로 가시길 바랍니다. 2. 민국 야구대표팀이 11월 15일, 멕시코 야구대표팀과 경기를 치릅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3. 병조에서 지방관 재직시 인사평점 이익을 받지 못한 전현직 관원이 있는지를 찾고 있습니다. 해당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병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대상은 3곳 이상의 지역을 2개월 이상 다스렸던 경력이 있는 분입니다. 기자 : 전라감영 이방 김신, 황해감영 이방 남세준 편집인 겸 기자 : 행한성부서윤 이성필 발행 : 한성부

http://www.1392.org/bbs?local:248

김시습 628('19)-11-13 23:03	관보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관보 발행 연, 월, 일이 표기되지 않았네요. 이성필 아... 수정했습니다...;;; 11/13 23:09

김신 628('19)-11-14 08:56	예조 결재일입니다 ..! 이성필 수정했습니다. 이 무슨...;;;;;; 11/14 21:26

이윤탁 628('19)-11-14 11:25	관보 잘 보았습니다.

장지용 628('19)-11-14 23:57	관보 잘 보았습니다. 다만 좀 스포츠 콘텐츠가.... (손흥민 축구나 프리미어 12 이런 이야기를 했어야...)

이명려 628('19)-11-15 16:40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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