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7월 20일 (일) 17:03  [유시(酉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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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흔적 남기기 예전에 한창 아조에서 뭣모르고 설치면서 이곳 저곳에 많은 글을 남기며 흔적을 남겼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 모든 순간 순간들을 대수롭지 않게 가벼이 여겼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은 어디에서든 흔적을 남기기에 급급한 동물인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인간들이 그렇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런 흔적들이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폐를 끼친다는 사실을 자각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또 지역에 나와 흔적을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ㅎ 갈수록 더워지는 요즘, 다들 무탈하신지요? 오늘 하루는 옛 기억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잠시나마 가져볼까 합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476

김애당 634('25)-07-20 17:05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거면 됐죠, 뭐. 최준 맞습니다, 그걸로 족하겠죠 ㅎㅎ 07/20 17:08

박준혁 634('25)-07-26 20:40		순간순간에 대한 물음을 던지실 때마다 그저 고귀하십니다 ㅎㅎ 최준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07/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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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4		[愚巖] 일기쓰기 [3]+3		최준		634.07.05-10:58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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