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애당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3월 19일 (수) 16:13 [신시(申時)]

ㆍ추천: 0 ㆍ열람: 39

[朝休] <기로> 식구 #開樂

1. 슬슬 인생의 기로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2. 편의 상 같은 식구들이였지만 사실 상 웬수들이었던 사람들과 결별을 고하고 싶습니다.

3. 그 대가로 지금 있는 직장은 아마도 더 다니지 못 하게 되겠지요.

4. 이 기로에서 저만의 식구들과 우리만의 길을 찾아 떠나고 싶습니다.

5.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요.

-朝休

개국634년03월19일수. 평안도에서.



		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조휴(朝休)의 수심헌(守心軒)
		자택 수심헌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7:7331

송윤우

634('25)-03-19 16:45

모쪼록 좋은 선택 하셔서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김애당	캄사 캄사 캄사 합니다.	03/19 18:27

김시습

634('25)-03-20 00:57

웬수들을 그들의 모든 것을 낱낱이 해부하고 분석하고 그래서 마침내 온전히 해석한 연후에 이별을 고해도 좋을 겁니다.
세상엔 온통 웬수들 뿐이라서요^^


김애당	매번 귀한 말씀 ^^ 감사 합니다.	03/20 09:23

박찬

634('25)-03-20 09:34

정말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인듯 합니다.
대략.... 일이 힘든건 괜찮지만 사람이 힘든건 어쩔수 없는 상황 같네요


김애당	옳은 말씀입니다... 그냥 같이 있기엔 안 괜찮은 사람들이라...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 이직이나 창업이 답 같습니다.	03/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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