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애당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3월 11일 (화) 03:54 [인시(寅時):오경(五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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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休] <침체> 불통 #開樂

1. 우리 나라 경기 침체가 상당히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감히 견해를 갖자면, 많이 불합리한 인력 구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 고참들이 딱히 합리적 이유도 없이 자기 기분 따라 후임들 사기를 깎는 것은 예사입니다. 그 밖에 엄밀히는 온갖 부정과 비리에 속하는 일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인력 구조 개편이 욕을 먹더라도 우리의 미래 생존을 위해서는 확실히 불가피합니다.

2. 직원 고참들이 기술적 실력은 뛰어나지만 인간적으로 불통이라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지요.

3. 누구도 뼈를 깎고 욕을 먹는 일을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할 일은 해야 됩니다.

개국634년03월11일화
조휴



		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조휴(朝休)의 수심헌(守心軒)
		자택 수심헌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7:7326

장지용

634('25)-03-11 04:09

요즘은 신입들이 경력을 쌓을 기회도 없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김애당	그것도 정말 그렇습니다. 딱히 방법이 없긴 하더라고요.	03/11 04:35

박찬

634('25)-03-11 10:07

제 생각엔 서로에대한 배려심이 많이 부족해져서 그러지 않나싶네요.
요즘 착하면 당한다 바보다 등등.... 자기 권리 자기가 잘 챙기고 손해보는일은 하지않는것이 똑똑하고 합리적이다.
물론 당연한 것이고 그런분들을 비난할건 아니지만
왠지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되는것 같네요 그렇게 모두가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행동하고 손해보는 행동을 절대로 하지않는 사회의 끝은 어떨지...


김애당	곱씹어볼만한 얘기입니다 누군가는 사회를 위해 손해보는 것도 자처해야 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선뜻 나설 사람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03/1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