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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독서상우(讀書尙友)
孟子 謂萬章曰 맹자 위만장왈 : 맹자께서 만장에게 말씀하시길, 一鄕之善士 斯友一鄕之善士 일향지선사 사우일향지선사 : 한 고을의 좋은 선비라야, 한 고을의 좋은 선비를 벗할 수 있고, 一國之善士 斯友一國之善士 일국지선사 사우일국지선사 : 한 나라의 좋은 선비라야, 한 나라의 좋은 선비를 벗할 수 있으며, 天下之善士 斯友天下之善士 천하지선사 사우천하지선사 : 천하의 좋은 선비라야, 천하의 좋은 선비를 벗할 수 있다. 以友天下之善士 爲未足 이우천하지선사 위미족 : 천하의 좋은 선비를 벗하고도 부족함이 있다면, 又尙論古之人 우상론고지인 : 다시 옛 사람을 거슬러 올라가 논하게 되는 것이니, 頌其詩讀其書 송기시독기서 : 그 사람의 시를 외워보고 그 사람의 글을 읽어보는데도, 不知其人可乎 부지기인가호 : 그 사람을 알지 못 하겠는가. 是以論其世也 시이론기세야 : 이로써 옛 사람의 시대를 논하는 것이니, 是尙友也. 시상우야. : 이것이 곧 옛 사람을 벗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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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閑心)
여경청(呂傾聽)
http://www.1392.org/bbs?moim08: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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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455faf234d.gif "[1]")
김민승 619('10)-07-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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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슴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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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sa1.gif "[2]")
진석호 619('10)-07-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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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을 벗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일단 해보기는 하겠는데 좀 두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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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승
여경청
진석호
여경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