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개국617(2008)년 3월 22일 (토) 20:36  [술시(戌時):초경(初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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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궁궐, 얼마나 가 보셨나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덕수궁)의 조선왕조 5대 궁궐(고궁)이 있습니다. 얼마나 방문해 보셨나요? 투표와 댓글로 방문 장소, 방문 기억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ps. 투표 종료 후, 20자 이상 댓글 등록자 전원에게 각 10냥을 증액시켜 드립니다(20인 지급 완료). 5곳 모두 가 봤다 12.9 % 4 인 4곳에 가 봤다 25.8 % 8 인 3곳에 가 봤다 16.1 % 5 인 2곳에 가 봤다 12.9 % 4 인 한 곳만 가 봤다 16.1 % 5 인 한 곳도 가 보지 못했다 16.1 % 5 인     투표 종료 : 참여백성 총 31 인

http://www.1392.org/bbs?lasp8:101

하동구 617('08)-03-22 20:46	집이 대구에 있다 보니 서울에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올라가도 다른 일 때문에 아직 한 곳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묵의 617('08)-03-22 20:55	저는 5곳 모두 가 보았습니다. 또한, 5대 궁궐 이외에 운현궁도 가 보았지요. 개인적으로 5대 궁궐보다는 운현궁을 좋아합니다. 경복궁이나 창덕궁 같은 5대 궁궐보다 덜 알려져 있어 한산한 편이기에, 조용히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기에는 그 만한 장소가 없지요. 그리고 운현궁에 가면 흥선대원군이 말을 걸어오는 것 같아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는 합니다. '상갓집 개'라는 소리를 들으며 암울한 시대를 참아내고, 결국 자기 아들을 왕으로 추대함으로써 절대권력을 누렸음에도 마지막에는 며느리에게 밀려나고, 죽어가면서는 청과 일본, 각 국 열강들에 의해 조선이 망해가는 모습을 바라보아야만 했던 흥선대원군. 그 분의 감정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불운했던 한국근대사를 느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뭔가 굉장히 거창한 말을 늘어놓았군요^^;;

김상헌 617('08)-03-22 21:02	저는 어렸을때 가봐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아마 웅장했었을 것입니다. ^^

윤관 617('08)-03-22 21:04	아들과 딸 역사교육 관계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덕수궁) 이렇게 4군데는 가보았고, 경희궁은 봄에 갈 예정입니다. 궁궐답사시 길라잡이 하시는 분들을 통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고, 그분들을 통해 뜻깊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명회 617('08)-03-22 23:00	작년에 수학여행때 경복궁 한 곳만을 관람했습니다. 게다가 그곳조차 볼 시간이 많지 않아 한건물 한건물 주의깊게 살피다가 향원정 쪽에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쉬운 일입니다. 정병욱 저는 향원정 쪽에를 가보았는데.. 날이 좋은 날에 가면 더 좋을 듯 싶군요.. 제가 중3 CA때 경복궁에를 가보았는데. 아담하고 좋더라고요. 잎이 푸른 날에 가본다면 안성맞춤일지도.. ^^ 03/23 10:33

손수건 617('08)-03-22 23:09	그러고 보니 아직까지 한곳도 못가봤네요 스쳐지나가기는 했지만~

정병욱 617('08)-03-22 23:37	저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을 가본 적이 있었던 것 같군요.. 제가 어려서부턴 주로 경복궁을 놀러갔었는데.. 근정전 앞 계단 한가운데에 미끄럼틀같이 생긴 것을 탄 적이 기억남곤 하네요..

한진식 617('08)-03-23 00:06	경희궁 빼고 4곳에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그중 경복궁에 가장 많이 가봤지요. 정기적으로 경복궁에 가서 기운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가을에 가면 정말 환상적이죠~

김진 617('08)-03-23 00:10	중앙국립박물관이 경복궁역에 있을때는 사진 찍으러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통 짬이 나지를 않는군요.

서민교 617('08)-03-23 00:18	경복궁만 두번 가봤답니다.^^ 고등학교 졸업여행 때 한번, 그리고 대학 추계답사(사학과라서 봄, 가을에 한번씩 국내 유적지로 답사를 다닌답니다.^^) 때 한번... 하동구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집이 대구다 보니까 가고싶어도 사정이 여의치않네요~

박현철 617('08)-03-23 01:24	주로 지방에만 있다보니 아직까지 한곳도 가보지 못했네요.. 가보고 싶습니다^^

태원경 617('08)-03-23 11:48	지방에 있지만 서울에 있는 이모댁으로 갈 때도 있었는데 궁은 밖에서만 봤을 뿐 제대로 구경하진 못했습니다.

정용진 617('08)-03-23 11:50	저두 철 없을 때 가봐서... 어디가 어딘지 기억이 ^^;;

한유찬 617('08)-03-23 13:13	어렸을 때까지 포함하면 3군데 이상은 가보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억에 남아있는 건 경복궁이 거의 유일하네요.. 경복궁에는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찍으러 갔던 기억도 있고, 친구들이랑 광화문, 서울시청 일대에서 놀 때도 모이는 장소가 경복궁이였던 것 같습니다.

방현진 617('08)-03-23 13:57	가장 최근에 간게 경복궁 이군요.

김휘 617('08)-03-23 15:38	경복궁만 가봤습니다...^^

박영우 617('08)-03-23 16:46	수학여행때 경복궁 한 곳 가본 것 빼곤 다른 곳은 가보지 못했네요. 5대궁궐 말고도 서울에 유익한 문화재들이 많은 것 같아 둘러보고 싶은데 집과 거리가 멀어서 가기가 힘드니 아쉽네요..

이윤호 617('08)-03-24 15:38	어머니가 역사선생님이여서 저는 방학때마다 고궁답사 다니고 어제도 경복궁에 갔었어요^^ 그리고 친구와 딱히 갈때가 없을때도 주로 고궁으로 가곤합니다. 이젠 고궁의 코스는 기본이요 설명문까지 외웠습니다. ㅎㅎ

이대현 617('08)-03-24 18:31	전 안타깝게도 한 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TV나 사진으로 밖에 보지 못한 고궁들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박상근 617('08)-03-25 06:11	경희궁을 제외하고 한번씩 다 둘러보았습니다. 한번 날잡아서 둘러본적이 있었는데. 일정상 운현궁만 들리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때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궁궐을 둘러봤던 때로 기억합니다.

박윤상 617('08)-03-25 09:56	지금까지 경복궁과 창덕궁을 갔다왔습니다. 전에는 가봤었는데 지금은 타국에 있으니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궁들도 가고 싶습니다. 경희궁, 창경궁 등을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박영우 617('08)-03-25 14:03	그리고 2009년도에 광화문이 원래대로 복구되면 그때 정말 가 보고 싶습니다~~

이현성 617('08)-03-27 15:56	저는 경복궁과 창경궁에 다녀왔습니다. 나머지 궁들도 가보고 싶네요.

조광조 617('08)-03-28 16:26	4곳 중 3곳은 어렸을 때 간 것이라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경복궁만큼은 정기적으로 다녀오려고 노력중입니다.

장현준 617('08)-06-18 12:10	저도 경복궁 한곳만 다녀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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