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성균관(成均館)

ㆍ작성자	김관
ㆍ작성일	개국618(2009)년 1월 24일 (토) 09:10 [사시(巳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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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제14기 재회 제3차 전체총회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 장의가 된 김민규(김관(金管))입니다. 이번에 이름을 개명하여 어색하게 보일 수 있지만, 양해해

주시고, 재회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총회의 안건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안건 및 앞으로

의 재회방향에 대하여 유생들과 논의를 할 것입니다..


	제14기 재회 3차 전체 총회 - 지난 총회의 안건정리 지난 2차 총회의 안건이었던 원점제 폐지와 관련된 사항과 차후 장의진 구성에 관련된 사항, 그리고 장학금 제도와 관련된 사항은 이번에 성균관에서 성균관운영절목의 개정안을 내놓음에 따라 일단락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개정안에 대하여 다른 문의나 의견이 없는 바, 이번에 재회에서 이 개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으시면 논의하여 추후에 성균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균관운영절목 개정안 보기 - 3차 총회의 안건 1. 성균관 운영진의 교체 이번에 성균관의 운영진이 교체 되었습니다. 성균관의 직장이셨던 이만원님이 면직을 당하시고, 김준호님께서 성균관 사예로 부임을 하시어 실질적인 성균관의 운영진이 교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성균관의 운영진의 교체 많은 의문을 남김니다. 그것은 이만원님께서 성균관을 이끌어 오시며, 잘못되었던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기가 끝나기도 전에 운영진이 교체된 것입니다. 물론 교체의 사유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이만원님께서 승차를 하신 것으로 인해 교체된 것은 아닙니다. 이와같은 갑작스런 교체에 대하여 여러단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몽인신보 16호에 나온 기사 내용입니다. "(전략) 이번 윤대에서 필자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된 것은 이번 개명논란이 이만원의 관직에 영향은 미쳤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에서 직강으로 일하던 이만원이 면직되고 대신 새롭게 관직 신청서를 낸 김준호가 사예가 되었다. 이게 웬 마른하늘의 날벼락인가. 필자가 이번 윤대에서 제일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먼저, 김준호는 관직신청서에 사역원과 형조를 지망하였음에도 성균관 사예로 부임하게 되었다. 물론 김준호 역시 지난 오랜 세월 동안 관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자이기에 성균관의 수장을 맞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지만 학기 도중에 성균관을 이끄는 자가 바뀌었다는 것은 분명 의아한 일이다. (중략) 이만원이 잘못한 것이라고는 미련할 정도로 열심히 성균관을 돌보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만원이 최초로 성균관보를 발간했고 재회의 발달을 위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도 하였으며 최근까지 활동이 부실했던 성균관을 아조 제일의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발전시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감영에서 주최하여 백성들이 참여한 ‘사조드림내각’에서 이만원이 압도적인 차이로 성균관에 가장 알맞은 관리로 선정된 것이 증명한다. (중략) 일부에서는 '개명 사건 등으로 전하의 미움을 받은 것 아니냐'라는 '알력설(軋轢說)'부터 단순히 일을 거들어 주기 위한 '선면직설(善免職說)'이 나왔다." 성균관의 자치단체인 본 재회에서는 스승이자 성균관의 운영진인 직강 이만원님의 면직에 대하여 정확한 진위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3차 총회의 제1안건으로 상정시킵니다. 본 의제에 대해 여러 유생들의 생각을 기다립니다. 2. 현 14기 재회와 추후의 재회의 방향 성균관은 예로부터 '마음의 수양을 하며, 학문에 정진하는 조선 최고의 선비들의 보고'로 여겨져 왔습니다. 나라일의 대소사에서도 성균관은 자체 독립된 기관으로 그 작용을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성균관의 유생들의 그러한 진언 및 참여로 인해 국정이 바로 흐를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 준 것 역시 성균관의 하나의 몫이었습니다. 그리고 본 사조에서는 그러한 성균관정신 및 문화를 이어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사조에서 지금의 성균관은 학문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서의 자리만을 지키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을 본 민중들의 생각역시 민보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전략) 현재 아조는 국왕 전하의 권한이 지나치게 강한 반면, 그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없다 할 수 있다. 물론 사헌부와 홍문관이 있지만 두 곳의 간언도 번번이 거절하시기에 왕권을 견제하는 활동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성균관. 성균관의 유생들은 성균관에서 공부하고 훗날 대과에 응시하여 미래의 관리가 되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선비다. 그렇지만 국왕 전하께서 수많은 백성들의 뜻이 담긴 성균관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에서 점점 성균관 유생들의 비판력과 학업력을 저해하는 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다. 성균관 유생들이 개개인 적으로 직접적인 정치참여를 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성균관의 유생들의 이름으로 성균관이기에 낼 수 있었던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완하고, 또한 성균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본 재회에서 할 수 있는 활동 및 사항들을 논의하여 주십시요. 또한 현 14기 재회는 탄력적으로 진행되는 반면, 추후 재회는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성균관운영절목 개정안에 의해서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 재회의 문제점과 추후 재회에서 갖추어야 할 사안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여러 유생들의 생각을 기다려 봅니다. 3. 새해를 맞아 민국에서 일어났던 사건들 얼마전 관학재에서 공고했듯이 본 재회의 활성화 및 유생들의 토론과 논의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이와 같은 사안을 상정합니다.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지만, 민국에서는 그리 기분 좋은 소식만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올 해가 시작하자마자 또 큰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용산구 도심4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일어난 철거민 진압사건과 유명 연예인에 대한 핸드폰 복제 사건입니다. 용산구 철거민 진압사건의 주요 논제는 권력기관의 총수인 신임 경창청장 내정자의 승인 아래 이러한 강경진압이 이루어 졌는지에 맞추어져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정부의 무조건적인 강경진압에 관하여 여러 유생들의 깊은 생각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건인 유명 연예인 휴대폰 복제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요지는 유명 연예인이지만 한 개인의 사생활을 직접적으로 침해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법적인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의 침해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법적인 조치에 대해 여러 유생들의 생각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논의 사항 우선적으로 지난 총회 안건의 건의 까지 4가지 안건을 상정하였습니다. 이번 3차 총회는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만약 긴급사안이나 또 추가사안이 있으면 댓글이나 글을 올려 주십시요. 이번 총회에서 계속하여 그 사안을 다룰 것입니다.

이번 총회는 개국618년 1월 31일까지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기한은 꼭 국한된 것은 아니며, 탄력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유생분들과 청강생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총회를 처음 진행하는 거라 많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두 분의 색장님과 여러 유생 및 청강생 분들이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이번 제14기 재회는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그러므로 많은 유생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예전과 같이 청강생분들 또한 참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바로 글을 올려 주십시요..

http://www.1392.org/bbs?sajoed31:292

황희 618('09)-01-24 14:58	1. 운영진 교체에 관한 것은 이화님의 차자에 관한 전하의 비답에서 이만원님의 업무 과중때문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대략 이해가 가서 별다른 의견 없습니다. 2. 저도 2번안은 늦은 감이 있다고 보는 데, 15기에서 권당 휴학을 하든 연명소를 올리던지 해서 건의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 됩니다. 3. 그 다지 별 의견이 없군요...;; 4. 3번 토론에 관한 것도 좋기는 한데 너무 민국의 일로만 치우쳐있는 것 같습니다. 아조내의 일에 관한 토론도 이루어져야 할 것 같네요...

장지용 618('09)-01-28 09:57	1. 어전 비답으로 인하여 결론이 나왔으니 그건 그렇다 치겠습니다. 2. 이번에는 좀 늦었으니, 다음 재회에서 가급적 하게끔 권하는 결의안을 내고, 만약 다른 문제가 생기면 그때 나서야 할 것입니다. 3. 음.. 복잡해서 그것은 기타로 논하겠습니다. - 기타 건의사항 1. 성균관 운영절목에서 수석이나 차석이 청강생일 가능성도 있는데, 이럴때는 유품자니 그럴경우에는 천거가 아닌 1계 특별 가계를 적용하는게 괜찮을 듯 합니다. (뭐 청강생은 따로 논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2. 재회 규정에서 선출 총회 이후에 1회 이상의 총회를 개최할것을 명문화 하는 조항을 삽입하였으면합니다.

심기열 618('09)-01-29 00:34	1.에 관한 것은 전하에 비답이니 그건 건드리지 않겠습니다. 2에 대한 것은 성균관은 공부를 위해 만들어진 기관입니다. 그렇지만 14기에 들어서 장의사건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직강 교체 사건을 보게 되더라도 전하께서 성균관에 대해서까지 간섭하시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강의 차질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성균관 절목을 더욱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번 선택한 장의에 대해서는 바꿀수 없다. 이런 것이나 아니면 장의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죠. 그러한 방법을 통해 명분화시키고, 강의가 시작했을 때에는 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하기 위해 직강에 대한 업무의 변경을 연기한다던지 이런 식의 명분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같고, 또한 성균관 학생들끼리 유대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유대감을 가지고 무조건 수용할 것이 아니라 단체로 상소를 올린다든지 방법을 통해 옳지 않는 일에는 적극 나서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에 관한 것은 최근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들어날 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정보가 도용되므로써 많은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개인의 사생활 침해뿐만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를 가져다준다는 것에서 가장 큰 문제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뒤에는 민국의 애매한 법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벌마저 미온적인 것은 사실이구요^^ 그러므로 정부에서는 법률망을 강화하는 한편 이러한 사생활 침해는 범죄에 대해서는 중범죄를 해야하고, 이러한 범죄는 다분히 고의성이 강하기 때문에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4. 끝으로 기타 건의 상황으로는 관학재에 글을 올라오는 것을 메인화면에 볼 수 있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눈에 잘 안띄니 성균관에 들어와서 관학재로 들어오는 번거러움이 있어 논의를 할 때 참여가 저조한 것 같아요 그러므로 적극적인 논의를 위해서 메인화면에 글을 띄우는 것도 바람직한 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벽 618('09)-01-29 17:13	1. 글쎄요. 전하의 비답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의 의견이 그러하다면, 굳이 저 또한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겠습니다. 성균관의 학사 일정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들고 일어나는 것도 시기상 문제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2. 이번 재회는 목소리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외부의 목소리에 많이 휘둘렸던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적어도 이후의 재회에서는 여론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후에는 조정의 대사에 시시비비를 간곡히 아뢸 수 있는 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제가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알지 못하여 깊은 생각은 없으나, 과잉 진압보다는 철거민측의 과잉 대응이 더욱 문제되는 것 같더군요. 그들의 생활 터전을 사수하기 위한 애타는 심경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화염병 투척 등의 폭력적 태도로 일관하는 것이 전적으로 현명한 것인지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전 지식이 너무나 얕아 몇 개의 기사로 판단하는 것이니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이에 대해 옳다 그르다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으나, 비난은 사양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계층의 투쟁심은 화려한 강남역 거리와 스타벅스의 커피향에 묻혀 점점 이질적인 것이 되어갑니다. 저 또한 대학교 새내기 시절 운동권에 몸을 담지는 않았으나 심정적으로 동조하는 바가 많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반대편으로 돌아서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씁쓸해 집니다. 사전 지식이 얕아 위험한 발언을 하는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4. 장의 김관님 이하 유생 여러분, 올해도 원하는 것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십시오.^^

윤선거

618('09)-01-29 19:26

1.
저도 석연치 않습니다. 본래 임기가 끝나기 전에 갈아치우는 것은 전담자의 업무능력 상실이나 실수 등으로 말미암아야 하는 것인데, 이만원 직강님은 성균관에서 업무를 하지 않거나, 실수를 범한 적이 없습니다. 굉장한 의문을 남기는 교체라 여겨집니다. 소생과 뜻이 맞는 유생분이 계시다면 권당하는 것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
옛부터 성균관 유생들이 연명소를 아뢴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 당시에는 영남만인소가 대표적이죠. 따라서, 성균관의 기능 저해나 위신이 추락할 경우 유생들이 나서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특히, 외부의 입김에 휘둘려선 더더욱 안되겠습니다.

3.
민국의 사안이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용산참사에 대해서는 애도를 표합니다.

4.
장 색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청강생이 수석이나 차석을 할 경우에 가자(加資)혜택을 요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가자혜택이 힘들다면 평점을 후하게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김 장의님, 장 색장님, 제가 모여서 대표자 회의를 한번 갖는것도 괜찮겠습니다. 특히 성균관 수장의 교체는 큰 의미를 시사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떠신지요..


김관	윤 색장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이번 총회가 끝난 후, 의견을 한번 정리하여 다시 개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균관 사예 김준호님께 의견을 피력하려 했습니다. 그 전에 윤 색장님 말씀대로 대표자 회의를 거쳐 정리안을 수정, 피력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장의 김관-	01/29 22:03

이희철 618('09)-01-30 17:45	1. 전하께서 분부하신 명을 어찌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문생들이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 움직임이 커지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2.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우선 총회를 이 안건으로만 한번 더 열어서 내용을 정리해야 할터인데, 시간이 꽤 걸릴 듯합니다. 만약 시간이 걸려도 진행해야 한다면, 체직시즌이 오기전에 해야합니다. 3. 용산참사에 대해서는 교양과에 제 의견이 담겼습니다. 4.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시 고 , 저 도 좀 나 누 어 주 십 시 오 ~ ^ ^ - 이상입니다.

김지수 618('09)-01-30 22:42	이번 총회의 경우 유품자인 제가 개진할 수 있는 의견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적어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사안은 14기 입학하기 전부터 교체하려고 했던 부분이라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하신 듯 합니다. 두번째는 유생의 목소리를 담은 소를 올리는 것은 그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외압이라는 말은 조금 지나친 듯 보여집니다. 제가 봤을때는 어느정도 바로잡아야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수정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유생분들도 위와 같은 뜻이라면 할말이 없지만..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들었네요. 현 재회는 처음 구성할 당시에는 원활히 진행되는 듯 하였으나 잠깐 어려움을 겪어던 부분이 아쉬운 감이 들지만 그래도 다른때보다는 무난히 진행되어진 거 같고, 차기 재회부터는 적극적으로 유생들의 의견을 모은 상소를 올리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세번째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네번째 의견은 청강생이 수석이나 차석을 할 경우 가자의 혜택보다는 평정점수를 가산해주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만약 대과 가계와 성균관 가계가 중복되면 대과 급제혜택을 두번 받는것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입니다.

김관 618('09)-02-01 11:12	많은 분들이 종은 의견을 올려주셔서 제3차 전체 총회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회를 정리하여 다시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유생 및 청강생 분들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