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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공덕비 설치 및 명예방명록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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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1일자 전교에 의해 민국(民國:대한민국) 국립현충원 소재지인 충청도 회덕현에 '소방공덕비(消防功德碑)'가 설치되었다. 동월 4일, 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6인과 사흘 후인 3월 7일, 민국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1인의 참사를 기화로 명예 등록에 관한 여러 요구가 제기되어 예조 및 빈청에서의 여러 논의를 거쳐 공덕비가 설치되었던 것이다. 한편, 연이은 명예 등록과 관련한 칭송이나 분향, 헌화 등의 여건 마련을 위해 같은 달 22일자로 '명예방명록'이 개설되었다. - 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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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덕비에 새겨진 순직자 명단 (대표) |
| 소방장 박동규(朴東奎/46), 김영명(金榮明/41), 소방교 김기석(金紀石/42), 김철홍(金喆洪/35), 박상옥(朴相玉/32), 소방사 장석찬(張錫贊/34), 박준우(朴埈佑/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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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정기 대과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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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복위 논의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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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부터 29일 자정까지 제4차 정기 문무 대과가 시행된다. 이번 과거는 소과를 통해 입격한 생원(生員), 진사(進士), 장재(將才) 등과 성균관 유생으로 원점이 3점 이상인 자, 전현직 관리로 정3품 당하관 이하인 자만이 응시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과거시행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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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17일부터 실시되었던 '광해군 복위/복권' 여부에 대한 논의가 금월 8일자로 공식 종료되었다. 지난달 8일 한성부 진사 이휘(李輝)의 상소에 대한 비답에 따라 의정부와 예조의 논의를 거쳐 그 종결 여부를 정하게 된 것이다. 4월 8일자 전교에 따라 논의 결과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간 상태. - 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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