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개국618(2009)년 12월 8일 (화) 22:07  [해시(亥時):이경(二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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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9년은 어떤 1년이었나요? 지금부터 약 20일만 지나면 2009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한 해인 2010년이 됩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 생각해 보면 어떤 한 해였다고 평가하시나요? 투표와 댓글로 2009년의 사건, 사고, 추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참고로, 2010년(경인년=소띠해) 8월 15일은 사이버 조선왕조가 창국(昌國)된 지 만 10년이 되는 개국619년입니다. 안내 : 투표 종료 후, 30자 이상 댓글 등록자 전원에게 각 20냥을 증액시켜 드립니다(24인 지급 완료). 완벽했다 (목표 성취 or 행복한 나날의 연속) 4.7 % 2 인 만족한다 (약간 아쉽지만 대략 만족스러운 1년) 37.2 % 16 인 보통이나 (그저 그런 평범한 1년이었다) 23.3 % 10 인 섭섭하다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25.6 % 11 인 불만이다 (내년에는 제발 잘 되기를~~) 9.3 % 4 인     투표 종료 : 참여백성 총 43 인

http://www.1392.org/bbs?lasp8:156

이운 618('09)-12-08 23:10	그럭 저럭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뭐 이미 지나간 해 큰 후회는 없습니다.

박대인 618('09)-12-08 23:33	수능이 망했으니 ㅡㅡ;; 그래도 불만이다 정도는 아니에요~

정승태 618('09)-12-09 01:11	허허... 전 전역의 해라서 그런지 무척 만족 합니다~~

민진후 618('09)-12-09 01:12	계획한 것을 모두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 70% 달성한 듯하여 만족하다 생각합니다. 2010년 계획도 다 세워 두었는데 2009년 보단 좀 힌든 것들이라 걱정이 되기는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 해보아야 겠지요? 하하

진석호 618('09)-12-09 01:32	하고자 한 일은 거의 하나도 실천하지 못했네요. 실패한 1년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마지막 한달 동안 하나라도 실천하겠습니다.

사효광 618('09)-12-09 07:03	좋지 않은 일들이 좀 있었죠. 그저 내년에는 조금이나마 더 나아지기만을 바랄 수밖에요.

박찬영 618('09)-12-09 08:55	항상지나고나면 씁쓸한 기분이 없지않아 드네요.. 많이 섭섭하기도 하고..

성삼문 618('09)-12-09 08:57	2009년 역시 제 목표를 거의 다 달성하기는 했지만 마지막에. 크흑... 그래서 약간 아쉬움을 선택했습니다.

김세상 618('09)-12-09 09:35	제발 회사에 물량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박현철 618('09)-12-09 12:31	경제가 회복되어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나 싶었는데 그리 좋은 실적은 없었네요...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황희 618('09)-12-09 13:50	중학교 첫 일년을 보람차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절친들도 많이 사귀었네요...^^

장지용 618('09)-12-09 16:00	어려운 와중에도 학업에 노력하여 만족할만한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만 러시아 애들하고 관계는 작년보다는 덜하네요.

손수건 618('09)-12-09 16:17	올 한해의 작은 노력과 삶들이 큰 결과는 없지만 내년을 위한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국호 618('09)-12-09 16:25	올해는 완벽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완벽하다고 생각된 일이 별로 많지 않기에 그저 만족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건강하고 즐겁게 군생활을 하는 것이 제 바람이며,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

박문유 618('09)-12-09 17:20	목표치는 100% 달성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강동엽 618('09)-12-09 20:17	가장 중요한 일이었던 수능을 평소 실력에 비해 잘 보지 못하여서 불만만이 가득합니다. 물론 좋은 추억들도 많았지만 그 이상으로 아쉽고 안타까운 점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이수현 618('09)-12-09 21:20	올해는 전직 대통령님 두 분이 승하하셨습니다. 정말 섭섭하고,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일어났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화 618('09)-12-09 22:06	제 목적 중 하나는 이뤄진 한 해여서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윤선거 618('09)-12-10 03:32	잘 보내고자 노력했는데 결과상 좋지 않았으니 마음이 속상할 따름입니다. 섭섭한 한 해였네요.

정병욱 618('09)-12-10 11:58	제 한 해동안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아주 베리베리하게요.. 하하하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해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편안히 임종하신 것과 직업학교에서 겪었던 갈등과 극복, 그리고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적장애인들이 들어가기 힘들다는 국립대학에 당당히 들어간 것도 참으로 편안한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매우 만족한 삶을 살다보니 여한이 없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상수 618('09)-12-10 17:09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올해는 정말 빠르게 지나간거 같네요 21년 생애중에 가장 짧았던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것도 없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이현성 618('09)-12-10 20:23	중학교 1학년이 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 끝나가네요.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은 날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율 618('09)-12-11 00:22	대학 1년을 보내면서... 별로 좋지 않은 날을 보냈습니다...

하동구 618('09)-12-12 00:22	아직 12월을 다보내기엔 2주 가까이 남아 있지만 여느 다른 해와 다르지 않게 희노애락이 반복된 것 같네요~

이산 618('09)-12-12 01:24	후회한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되돌릴 수 없기에 항상 만족하는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최병욱 618('09)-12-13 01:44	정말 최악이죠! 일단 명박이가 수시1학기를 없애므로 경쟁률이 올라가 가고픈데 못가서 정말 최악이었고! 인생에 격을 모든 고난과 문제를 한해동안 격다보니 머리가 터질것 같더군요 아...내년에는 더 좋아질지 궁금하네요

임랑 618('09)-12-13 12:17	좋지 않은 일이 많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무튼 그래도 섭섭하네요. 민국의 신분이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불만이다 정도 까지는 하고 싶지 않네요.

송현 618('09)-12-13 20:21	저는 반은 좋고 반은 안좋고해서 그냥 보통 보낸것 같습니다. 성적도 잘 나왔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해서 만족하지만 고등학교 문제 떄문에 골머리 앓고 저도 명박이.... 아무튼 좋으려다가 만 한해였습니다. 고1때는 제발 만족스럽게 보냈으면 좋겠내요

박지운 618('09)-12-21 23:29	가족들이 모두 건강한 한해이길 기원했지만 아이들이 폐렴으로 두번이나 입원해 힘든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하니 만족스러운 한해이기도 합니다.

김진 618('09)-12-22 01:03	내가 시간에 관한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시간에 관한 꿈에 내가 나오는 것인지...

심기열 618('09)-12-22 10:28	이번에 데학 생활도 하고 1년동안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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