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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愚巖] 심각하다, 심각하다?
물론 아조에서 자주 민국의 이야기를 남긴다는 것이 마땅치는 않을 수 있겠지만 결국 여기 있는 모든 분들 역시 아조를 벗어나면 모두가 민국의 백성들이기에 몇 자 적어봅니다. 지금의 국정을 보자면 참 할말이 없을 만큼 무슨 일들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제는 그렇게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 놓은 상호간의 통로가 강제 폭발됨을 당하면서도 그 전까지는 무슨 노력들을 어떻게 해왔는지도 의문이며, 국정감사도 그렇고, 무인기 사건도 그렇고 이런 모습들을 보고 들으며 왜 저는 자꾸 건국 초기였던 그때가 반복적으로 그려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어쩌면 정말 심각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와 걱정이 생기는 오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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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3: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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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0.gif "[1]")
김애당 633('24)-10-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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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戰亂)의 시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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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2]")
장지용 633('24)-10-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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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오직 정적 숙청밖에 관심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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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5.gif "[3]")
김시습 633('24)-10-1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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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은 나 몰라라 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창피함과 곤궁함은 오롯이 국민의 몫인데도 신경쓰는 이 또한 하나 없고... 투표 잘 해야 된다는 생각에 시름만 깊어가는 가을 밤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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