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지수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12월 12일 (토) 23:30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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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荷] 주말

12월은 연말이라 적막함이 있는 동네들도 한달동안 작게나마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보내게 되죠.
올해는 참으로 힘든 환경으로 인하여 연말임에도 조금은 춥게 보내는 느낌이 드는군요.
금방 끝날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계속 진행중이고, 급기야 작일에는 최고수준의 인원수에 도달했다는 비보에 침울해졌습니다.
시생에게는 다음주에 있을 민국의 대행사가 무탈하게 무사히 넘어가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하루하루를 긴장감과 함께 살고 있다보니 피로도가 상당해집니다만..
아무 일 없이 잘 넘어가게 되길 오늘도 기원해봅니다.
흑흑흑.
다른때같다면 그 기간동안 이상만 없음 잘 넘어갈테니 살짝 긴장했다가도 금새 사라지는데 이거는 원..
이번에는 연말행사도 안할테고 참..
한해가 통째로 사라지는 기분이라 좀 그렇군요.
여튼 모든분들과 그분들의 지인분들 등등 무탈히 이번해 잘 보내세요.



		雪荷 김지수(金志洙)
		이 세상은 연극 속의 무대, 나는 주인공이다. 교단은 무대, 나는 주..
		자택 수리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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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629('20)-12-12 23:32

올해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일을 치킨 한마리 시키고 전에 사 둔 맥주 한 캔 따면서 해결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번잡하게 일 벌이지 말고요.


김지수	케이크 하나 맞춰놓고 가족들과 먹으며 티브이봐야죠. 큭. 연말행사, 모임 등 취소하라고 하니 안하는 게 맞는데 이와중에 하는분들은 있겠죠.. 윽..	12/12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