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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송] 여행
5월 첫주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매주 여행객으로 공항, 도로, 각지역 관광지 등에서 사람이 넘쳐난다는 이야기를 듣는것 같습니다. 이런 기사를 볼때면 저 역시도 이번주에는 어디를 놀러가야하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긴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일까요 이렇게 매주 어딘가를 가야만한다는... 여행을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들기 시작한건.. 어렸을적에는 사실 집안 분위기도 그랬고 여행은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디 여행을 갔다왔다는 친구나 주변사람을 봐도 잠깐의 부러움 같은게 생길때도 있었지만 나도 가야겠다는 생각은 잘 안했었는데 요즘은 참 여행에 관한 생각을 거의 매일 하는듯 합니다. 그만큼 살기 좋아졌다는 뜻일지... 아니면 매일 노출되는 미디어에서 새롭고 신기한 곳들을 보고 그곳에 가서 즐겁게 노는 사람들을 보다보니 제 생각도 바뀐것인지... 잘은 모르겠네요 또 저 혼자만 그런게아니라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그 영향을 받으니 굳이 여행을 가고싶지않아도 가족들을 위해서 여행계획을 짜는 모습도 발견하곤합니다. 아무튼 정답은 없지만.... 왠지 마음한켠 찝찝함이 남은채 이번주도 여행계획을 구상중입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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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송
박찬(朴燦)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http://www.1392.org/bbs?land82: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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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1]")
김애당 634('25)-05-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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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은 없는거 아닐까요 하하;; 자신이 행복하다면 충분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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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2]](./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2]")
장지용 634('25)-05-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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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주말에는 서울 시내 이 정도는 가긴 하고, 휴가 쫌 내면 멀리도 갈 수 있겠죠^^ 올해 휴가는 어쨌든 정직 전환 성사 후에 발동하려 합니다. 교회 수련회 겸 해서 제주행으로 제1차 여름휴가를 7월에, 가덕도 등대 촬영 겸 야구 원정 응원해서 부산행으로 제2차 여름휴가를 8월에, 만약 성공하면 추석 시즌에 영국행 이런 초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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