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박찬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8월 17일 (일) 10:50 [사시(巳時)]

ㆍ추천: 0 ㆍ열람: 42

[경송] 독해력 저하

창국 25년을 맞이하여 아조에서 정말 여러가지 행사나 포상이 많이 진행되는 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셔서 아조가 다시끔 활기를 띄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25주년을 축하합니다. 하하하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번일로 제 독해력이 참 많이 떨어졌다는것을 느낍니다..

나이가 든 탓인지... 아니면 점점 간편한 매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렇게 아조가 다시 활기를 띄는것이 좋은일임에도
많은 글과 활동을 읽어내는것이 제겐 조금 버겁습니다 하하하 ㅠ

하얀것은 종이요 까만것은 글씨니
아무리 읽어도 도무지 이해도 잘 안되고 머릿속에 저장도 잘 되지 않네요
예전부터 역량이 안되서 도전하지 못했지만 더더욱 관직에 출사하는일은 지양해야할듯 합니다 ㅠㅠ
현재 있는 관속일이라도 그럭저럭 해낼수 있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그저 오랜만에 많은 글을 읽어 머리아픈 푸념이라 가볍게 읽고 넘어가주시면 좋겠습니다 하하하하



		경송 박찬(朴燦)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자택 충청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2:7398

김애당 634('25)-08-17 13:48		나이 먹으니 공부하는게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ㅜㅜ. 그래도 신진에게 뒤쳐지지 않으려면, 공부를 꾸준히 해야겠지요. ^^

최준 634('25)-08-17 16:19		끊임없이 스스로를 수양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간절하고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하며, 경송님 처럼 다른 이들도 그런 마음을 갖고 살기 바랍니다. ^^

박준혁 634('25)-08-17 23:42		언제나 탄탄한 건강을 바탕으로 즐거운 여가 생활 누리셨으면 합니다! ㅎㅎ

이용복 634('25)-08-20 09:16		저도 어느 순간부터 글자 읽기가 조금씩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 해야할 일이 태산인데,, 관속 업무는 지금까지 잘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장지용 634('25)-08-20 12:57		그래도 요즘 대중들이 어휘력이나 문해력이 낮아지고 있는 지점이 있는데 여기선 안 보이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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