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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경송] 철쭉
봄이 왔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곳곳에 핀 철쭉을 보며 또 한번 봄을 느낍니다. 조경으로 정말 많이심는 식물인데 이번에 아파트 단지에 형형색색 피어난 철쭉을 바라보며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철쭉하면 막연히 보라색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빨간색 분홍색 하얀색 정말 다양하고 화려한 색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색도 얼마나 진해서 예쁘던지 30대 아저씨 마음이 소녀가 되는듯(?) 했습니다 하하하하 은은한 분홍색의 벚꽂도 좋지만 진하고 화려한 철쭉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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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송
박찬(朴燦)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http://www.1392.org/bbs?land82: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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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1]")
김애당 634('25)-04-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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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봄의 전도사라고 할만하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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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634('25)-04-2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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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봄엔 흐드러지게 피는 척촉.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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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634('25)-04-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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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태조고황제께서도 꽃 가꾸시기를 즐기셨다는.. 대장부는 역시 꽃구경이지요 후후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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