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11월 4일 (월) 09:16  [사시(巳時)]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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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 다른나라도 왕이 부덕하다면 백성들은.... 며칠 전 스페인에는 엄청난 수해가 발생했다 합니다. 그런데 스페인 당국이 일을 게을리 하는 바람에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재난 경보 메시지가 제때 오지 않은 일과, 피해 대응 일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어쨌든 수해 때문에 백성들을 위무하러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현장에 갔는데, 현지 백성들이 욕설을 하고 진흙을 던지며 항의했다더군요. 스페인은 질곡의 군주제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2번의 공화국 시기와 1번의 독재 정치를 경험할 정도입니다. 아마도 이런 스페인 당국의 대처때문에, 그들은 조선으로 치면 '왕이 부덕하다' 하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항의한 모양입니다. 펠리페 6세가 조선처럼 "과인의 부덕"이라 말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 지 상상을 해봅니다. 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자택 월계당 방문 / 홈 방문 : 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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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633('24)-11-04 10:24		뭐 XX 같은게 와서 뭐 해주긴 하냐 이런 의사표현(?) 아니었을까요 ㅎㅎ 김애당 왕이나 되어서 개싸움에 휘말려 기도 못 펴는게 한심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11/04 10:50

최준 633('24)-11-04 16:06		국가재난이 났으면 우선 정중한 사과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써야하는데.... 현장 위문은 좀 그랬네요.... 장지용 민국도 수해 정도의 재해가 발생하면 대통령이 위무하러 가긴 합니다. 11/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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