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12월 15일 (일) 20:53 [술시(戌時):초경(初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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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 얼떨결에 거기까지 흘러가게 된

사실 며칠 검토하다가 이제 정식으로 발표하는 사안인데,

오는 23일 월요일부터 저는 동북아역사재단으로 갑니다. 그곳의 공무직 채용 시험에 합격해 오는 23일부터 임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갑자기 엄청난 기관, 그것도 이쪽에서 엄청난 기관으로 흘러가게 된 알 수 없는 여정으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얼떨결에 이곳까지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3일 정식으로 출근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부과된 정치적 숙제인 윤석열 처분 건을 겨우 마치고, 저는 당적까지 완전히 빼고 이제 동북아역사재단으로 흘러 일하게 됩니다. 오는 23일부터, 매일 한성부 성벽 바로 앞 아마도 경기감영 바로 앞에 비정한 그 민국 경찰청 건물 옆 농협 건물에서 일하게 되겠네요.

면접 내용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 담당 직원으로 투입될 듯 합니다. 특히 시나리오 담당으로 말이죠.

이제 잘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내년 여름 즈음부터는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시보를 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