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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조선의 국호 지정에 관해서
많은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명의 주원장이 조선이라는 신정권을 인정 하게 되면서 국호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는데요 그후보가 '화령'과 '조선'이 최종적으로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화령은 이성계의 출생지를 딴것이고 조선은 옛고조선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두 이름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해 1392년 11월에 예문관학사 한상질을 명에 보내어 그의견을 받아오도록 하였습니다 명은 '조선'이라는 이름을 결정했는데요 그 속내는 옛 기자가 조선으로 건너가 백성을 교화시켜서 주의 천자가 기자를 제후로 봉했다고 하는 [한서지리지]의 내용을 보고 조선이 명의 제후국이라는 인상을 심어 주기위해 '조선'이라는 이름을 정한것 같습니다 결국은 조선도 '조선'이라는 국호를 사용하게 되고 역사에 큰 한부분을 차지하게되죠  신대웅 ( ) 08/12[09:29] 부지훈님의 보충강의 감사합니다. |
http://www.1392.org/bbs?laed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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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