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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비서관] <주본> 복직및 삭직 대상자에 대하여
지난번 폐하께서 하교하신대로 전현직 관리들 모두에게 간찰을 돌린바 현재 삭직 대상자인 이현성 한명만이 제국을위해 다시 일한다고 신에게 간찰을 보내왔사옵니다. 비록 삭직 대상자엿지만 현재 제국을위해서는 한명의 인력도 중요하오니 마지막으로 그를 다시 등용하시어 제국의 부흥을 위해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옵소서 또 이번엔 저번과는 달리 아무런 사유없는 잠적에 대한 처벌을 시행하도록 하였으니 이전과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신 또한 제국의 기틀을 잡는대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옵니다. 하오니 그를 본래 품계에맞는 관직에 페하께서 친히 임명하시기를 간청드리옵니다. 신이 생각하건대 이현성을 내부에 임명하여 임랑과 함께 같은 관청에서 일하게하는것이 옳다고 보옵니다. 현재 문관의 관리가 공석이라 무관인 신은 문관의 인사를 담당할 수 없어 항상 곤욕을 치뤘는대 그나마 내부에서 근무해보고 조정에서 오래 있었던 사람이오니 내부에 임명하시면 초입사 관원인 임랑에게도 도움이 될것이옵니다. 또한 폐하께서 정국이 안정될때까지 인사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항은 의정부에서 논의하고 폐하께 아뢰라 하셨으니 크게 문제될것이 없을것이옵니다. 두번째로 현재 이현성을 제외한 나머지 전직 관원들은 답변이 없었으나 5일간의 시일을 두었으니 5일이 지난후에 페하께 다시 아뢰고자하옵니다. 마지막으로 임랑의 품계문제이옵니다. 원래 종9품의 품계를 내려야 하오나 폐하께서 그의 능력을 보시고 친히 천거한 자이니 종8품 문림랑 의 품계와 함께 내부 표훈원 서기의 관직을 내리소서 신의 부탁을 부디 들어주시기를 간청드리며 폐하의 하교를 기다리옵니다. 숭례 원년 12월 15일 의정부 비서관 송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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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성의 내부 사령은 재가 하지 않는다. 관력만 오래 되었다 뿐이지 업무 수행 능력은 초입사 관원이나 다름 없다. 의정부에 남겨 비서관이 좀 더 교육시키도록 하라. 임랑은 그 수눈이 남다르니 품계를 문림랑이 아닌 승직랑으로 하고 관직은 표훈원주사로 한다. 관원 복직 및 삭직에 대한 건을 잘 알겠다. 또한 의정부는 조정이 완벽하게 가동될 때 까지 조정의 모든 관청 업무를 관장하라. |
![[1]](./skin_board/b_istandard/b_img/attrib/mani20.gif)
황제 
1
임랑
송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