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유생] 연호에 대한 상소
고조선이라 하는 뿌리 아래 한데 뭉칠 수 있다고 사려되나이다. 어찌 옛 성인의 전통을 따르지 않음이 후손의 도리라고 할 수있겠나이까.또한 이 나라는 직결적으로 고조선을 이어받은 조선이 아니나이까.하여 전하께옵서 친히 어명을 내리시어 조선의 개국년도는 물론 단기 역시 조선의 개국연호와 같이 혼용 되게 해야 한다고 사려되나이다. 또한 이는 이번 생원과 문제인 조선이 중국에 사대정치를 한것이 굴욕적인가 아닌가에 대하여 전하께서 조선은 굴욕적인 역사가 아니라고 답하시는 것과 직결되오니 소인의 상소를 신중히 보시어 살펴주소서. 삼가 하교를 기다리나이다. 개국 620년 10월 1일 경기 양천현 유생 이우평 상소 |
http://www.1392.org/bbs?sangso:1493  
|
| 
|
![[1]](./data/board/member/img/1/i_ad86494534.gif "[1]")
황희
620('11)-10-05 16:47
|
전하의 비답이십니다. (620.10.05) "주서가 이전의 비답을 참조하여 상소한 백성에게 잘 설명해 주도록 하라." 하셨습니다. 개국615년 5월 15일 경상도 백성 김류가라의 '년도 표기에 대한 상소'에 대한 비답이십니다. "일부 문서에 서력을 병기하는 것은 백성들의 편의를 위해서이다. 연호를 3개나 표기하는 것은 지나치게 번잡하고, 그렇다고 개국기년과 단기만 표기하면 어느 시기를 의미하는 것인지 빠르게 와 닿지 않으므로, 상소한 바는 가납하기 어렵다." |
|
|
연덕계
박윤상
유건희
박민승
천어
이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