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수현
[청강생] 제19기 제1강 과제 제출
과제. 앞으로의 강의에서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본 강의 문서에 답글로 달아주시면 공개글로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자를 공부하면서 공자가 내세운 道에 대한 공자가 말하고자한 참된 의도(혹 의미)가 어떠한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공자의 도에 대하여 많은 말을 하였지만 그것이 정말 공자의 도일까 아니면 자기들이 하고싶어하는 말을 단지 공자의 말만을 인용하여 자신의 뜻을 말하려 한 것은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말하자면, 공자의 이데올로기화라는 표현이 적당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 아닐까합니다. 이와같은 생각에서 교임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 '공자를 불편하게 했던 또 한 가지는 보지 않으려 해도 보이는 무너지는 도(道)였습니다.'에서 (당시 상황 속에서)공자가 생각하는 도(道)가 무엇이며, 그것이 무너진다는 의미에 대해 이번 문과 강의를 통해 알고 싶습니다. 더불어 그에 대한 공자의 대안도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적 사료를 가지고 그 마음을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껴야 했던 공자의 마음 또한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개국619년 9월 24일 무과 청강생 이수현 |
http://www.1392.org/bbs?sajoed11:415  
|
| 
|
![[1]](./data/board/member/img/1/i_455faf234d.gif "[1]")
김민승 619('10)-09-25 00:52
|
어려운 질문이네요. 공자는 증자에게 " 나는 一以貫之 할 따름이다. " 라고 하였고, 다른 제자들이 그것에 무슨 뜻이냐고 말하자 증자는 "선생님의 도는 忠恕 일 따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가 주자가 주를 달아 놓은 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까먹었네요. 다만 충은 다음을 다하는 것이고 서는 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으로 대략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더 알아보도록 하죠. | |
|
 [교임] 19기 문과 제1강 : 공자의 생애 |
김민승 | 619('10).09.18-21:10 | 773 |
 [청강생] 제19기 제1강 과제 제출 |
이수현 | 619('10).09.24-13:23 | 174 |
| [청강생] 제19기 제1강 과제 제출 |
임랑 | 619('10).09.20-02:49 | 147 |
| [청강생] 제19기 문과 과제 제출 |
서민교 | 619('10).09.19-12:13 | 151 |
| [청강생] 제19기 제1강 과제 제출 |
진석호 | 619('10).09.18-23:13 | 213 |
임랑
서민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