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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지난번 받은 논문 심사는 어찌 되었는지 궁금한데 잘 되었는가? 대전 생활도 2년이 다 되어 가는것 같은데 앞으로 행보는 어떻게 되는가? 입학할때 목표로 세웠던 부분들이 잘 이뤄졌는지 모르겠네... 어디서 무얼하든 처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보람있는 일이 될걸세. 그러다 보면 내가 가야할 길이 열릴것이고 그 길을 가다보면 사회의 일원으로 밀알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네. 건강 조심하고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 하고 새로운 일에 잘 도전하길 바라네... 621.12.21 죽서루에서 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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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德積), 율선
박현철(朴絃喆)
있는 힘껏 뛰어보자! 
http://www.1392.org/bbs?moim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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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8c30eda897.gif "[1]")
한유찬 621('12)-12-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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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날도 추우실텐데 직접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 논문심사는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 졸업까지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한시름은 놓았습니다. 처음 대학원 들어갈 때 세웠던 원대한 꿈을 볼때는 아직 세,네걸음만 걸었습니다. 갈 길이 멀답니다. ^^ 축구 선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제 인생은 축구 경기에서 이제 전반 15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이 많이 춥다고 합니다.. 형님께서는 부디 건강하시고 제가 곧 찾아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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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이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