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한유찬 ㆍ작성일 개국621(2012)년 10월 21일 (일) 21:37  [해시(亥時):이경(二更)] ㆍ문서분류 청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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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曙] 대학원 졸업반의 계절 오랜만입니다.. 형님들 모두 무탈하신지..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에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매년 이맘때 쯤 되면 각 학년의 학생들은 중간고사와의 싸움, 과제와의 싸움이 시작되는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전기 입학 대학원생들 중에서 졸업반 (석사 기준) 학생들에게도 힘든 나날이 지속됩니다.. 바로 'Defense'라는 최종 관문이 기다리고 있지요. 영어 뜻으로는 방어를 의미하는데요 사전적 의미 그대로입니다.. 석사 학위 심사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것입니다. 교수님들께서 이 학생이 과연 졸업할 자격이 있는지 석사라고 불리울 자격이 있는지를 심사하고 학생은 그에 대해 방어를 하는 것이지요.. 이 '디펜스'는 12월 중순에 있습니다만 지금부터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료 정리, 발표 자료 준비, SCI (국제학위저널) 논문 제출, 석사 학위 논문 제출 준비 등으로 정신이 없지요.. 또한 기업 과제를 수행 중일 경우에는 기업과제 중간 혹은 결과 보고서 준비로 더 힘들어집니다.. 앞으로 두 달을 견디면 어느정도의 휴식이 주어지겠지만 그 두 달이 문제네요... 요즘 쿠크다스 멘탈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꿈에서 쫓기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월의 어느날 막내 淸曙 한유찬(韓儒燦) 하늘은 묻는거야 인간이 다스릴수 있냐고 인간을 믿을수있냐고 자택 청서각 방문

http://www.1392.org/bbs?moim15:434

이혜 621('12)-10-21 22:22	힘내세요. 얼마남지 않았네요. "고지가 눈앞이다!!!! 돌격!!!!!"

박현철 621('12)-10-22 04:21	캬... 깝깝한 일정이다... 부디 힘내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꼭 목표를 이루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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