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연말
다들 연말인데, 잘들 지내는지 모르겠다. 본조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어찌어찌 지나갔지만, 우리 가족들이 없는 집은 상당히 휑~하구나. 음..뭐 다들 바쁘게들 살고 있으니 지금의 이러한 현상이 어쩌면 당연한지도..^^;
나름 참으로 힘든 2011년이었는데, 이제 그 2011년을 떠나보내는구나, 나의 이십대도 영원히 가고..ㅎㅎ
다들 올 한해 지내는동안 고생많았어. 군대에 간 가원도 있고, 민국에서 일을 시작한 기원도 있고, 또 묵묵히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가원들도 있고.. 나름 우리 가문의 변화가 많았네~ 2012년에 좀 더 성숙해진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올 한해가 바쁘고 힘들었기 때문인가?!ㅎㅎ
우리 가족들이 서로 얼마나 의지하고 지켜주고 있는지 많이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가족들이 되기를 바란다. 올해에는 다함꼐 모여보지 못했지만, 꼭 내년에는 다 모여서 그동안의 회포도 풀고, 또 용의 해인만큼 용의 기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잘하여 1년 후에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
이런저런 말이 많았네.ㅋ 앞으로 집에 들리면 댓글말고 글을 남겨 자신의 생사를 확인시켜 주도록~!
연말인데,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항상 건강조심하고,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자~우리가족 여러분~! 모두 화이팅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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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선(義先)
김관(金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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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見利思義 見危授命 |
 자택 충의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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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2.gif "[1]")
임상유 
김관
임상유
박찬
오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