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정예림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3월 16일 (일) 14:33 [미시(未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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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오랜만에 다시 기념품들

최근 하운님께서 오랜만에 임시주막을 열어주셔서 재미있게 여러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근래에 신진 분들께서 많이 계신 가운데 사진 몇 장을 찍어서 올렸었는데요. 그 때 사진들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예전에 사조 화랑에도 올리긴 했었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개국624년 올해의 인물 선정으로 받았던 기념패와 사비로 구입했던 창국 20주년 기념품입니다.

와.. 올해의 인물이 벌써 10년 전!!

순금 뱃지는 1돈이 당시에 견적가로 299,000원이었다는 관리자님의 공지가 있었는데

지금 보니 금 1돈이 520,000이더라구요(!!) 본의아니게 금테크에 성공했습니다. (더 사둘껄껄무새)

사옹원에서 제작한 20주년 기념 머그컵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없으나 수건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프 참석 기념품.

사진은 이 정도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이것저것 받았던 기념품들은 아직까지 다 보관하고 있는데

가끔 꺼내보면 마치 옛날 졸업앨범 보는 느낌이 들면서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창국 20주년을 기념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올해가 벌써 창국 25주년이라니...!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ㅜㅜ

어릴때 사조를 접했는데 벌써 30대 중반이라는 것도 믿기지가 않구요.

창국 25주년까지 유지될 수 있게 운영해주신 관리자님과 모든 아조민들 감사합니다.

http://www.1392.org/bbs?lasp6:1250

이동엽

634('25)-03-16 15:15

문서작성자 정예림님이 채택하신 글입니다
귀한 기념품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입조했는데, 지금 벌써 십수년이 지나 삼십 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굳건하게(굳건이 아님) 사조가 유지될 수 있어 기쁠 따름입니다 ㅠㅠ 마치 졸업하고 모교 방문하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