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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 다쓰지 선생 묘소 참배

동경에 왔다가 어제 이케부쿠로에 가서 후세 다쓰지 선생 묘소 앞에 소주 한 잔 올리고 왔습니다.

"살아야 한다면 민중과 함께, 죽어야 한다면 민중을 위해."

선생의 말씀을 가슴에 되새기며 남은 여행도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겠습니다.

http://www.1392.org/bbs?lasp6:1253

권준우

634('25)-03-28 23:11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지요!


이용복	맞습니다 본인과 아무 상관도 없는 독립운동가들을 변호해주신 감사한 분입니다!	03/31 11:23

이동엽

634('25)-03-29 00:32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박열 의사의 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와 함께 민국 유이(唯二)의 일본인 독립유공자시지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용복	기억하는 이가 없다면 그저 비석에 불과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선생을 기억하고 또 그 뜻이 이어지기를 바라보았습니다!	03/31 11:28

장지용

634('25)-03-29 13:33

저도 다음에 제3차 도쿄여행 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난 2차 여행때는 이케부쿠로에 숙소를 잡았는데 그걸 몰랐네요 ㅠㅠ


이용복	그럴수도있지요 ㅠ.ㅠ 미나미 이케부쿠로 공원 바로 아래 일련정종 건물이 있는데 계단 왼쪽 통로를 지나 철문을 열고 나가면 11시쯤 위치에 자리해 있습니다 참고하셔요~	03/31 11:29

홍봉한

634('25)-03-29 13:53

저도 다음에 도쿄 갈 때엔 가봐야겠습니다. 일전에 오사카 귀무덤은 갔다왔었는데 요건 또 몰랐네요 ㅎ


이용복	아! 제가 옛날에 계획이 틀어지지 않았다면 오사카를 먼저 가게 되었을텐데 귀무덤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나중에 오사카에 가게 된다면 들러보아야겠습니다	03/3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