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장지용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8월 29일 (목) 23:04 [자시(子時):삼경(三更)]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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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라디오 듣기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LG V50 ThinQ입니다.

내장 기능을 찾다 완전히 반한 기능은 FM 라디오 수신입니다. 이어폰만 꼽으면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능을 알자마자 재빨리 주파수를 93.1MHz에 맞췄습니다. 그리고 바꾼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 라디오의 정체는 KBS 클래식 FM입니다. 한국 유일의 클래식 전문 라디오입니다.

일전에 사회적 기업 다닐때 사무실이 연합 캠퍼스라 옆 회사 직원이 가져온 라디오로 계속 이 채널에 고정해서 틀었을 정도입니다. 그 라디오 채널은 그 직원이 고정시켜 놓은 것입니다. 단 2번의 예외는 2018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평양남북정상회담이었습니다.

그때 라디오로 방송된 음악이 다들 좋아서 그때 많이 방송되었던 음악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결국 런던여행 가는 비행기 AVOD로 또 들었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출퇴근 시간에 틀어서 들으면서 이동합니다. 스마트폰 내장 음악은 제한적이라서 다양한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없는데, 이러한 따분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손색 없는 것이죠.

출근시간은 그쪽 방송 정책에 따라 약간 힘이 나는 분위기 음악들이 방송되고,
퇴근시간은 그쪽 방송 정책에 따라 월드 뮤직을 중심으로 방송합니다.

이제는 음악 라디오를 들으면서 통근하네요.

여담: 해당 채널의 메인 방송시간은 14시부터 16시입니다. 음반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트는 근성으로 방송합니다.



		월계(越界) 장지용(張智勇)
		경계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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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land83:15145

김신

628('19)-08-30 12:03

라디오 좋지요. 저는 SBS 배성재의 텐을 즐겨 듣습니다.


장지용	여기서는 차이 있네요. 저는 채널 자체를 즐겨 듣는것이고 김신님은 특정 라디오 프로그램을 즐겨 듣는것이니까요.	08/31 15:28

김일식

628('19)-09-01 12:32

""""음반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트는 근성으로 방송합니다"""".
월계 지용님, 요런거 저 좋아 합니다.
한번씩 클래식을 청취하다 보면 음반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거던요.


장지용	실제로 해당 시간에 청취하니, "이 음반은 언제 녹음된것입니다" 등 음반 소개도 하고 아예 인터넷 페이지에 앨범 자켓 사진도 올려주더군요. 참고로, 해당 방송시간의 프로그램으로서의 제목은 '명연주 명음반'입니다. 날마다 음악 유형이 조금씩 바뀝니다.	09/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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