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님은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 개설된 국민은행 운영 환전소에서 국민은행 환전 서비스의 형식으로 48만 원을 5만 2천엔으로 환전해서 처분을 마쳤습니다. 다만 실제 씀씀이를 정산하니 신용카드를 차출했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훈장님과 이성필님이 전화통화를 화면서 반성한 사안은 만약 제2차 여행이 계획된다면 준비해야 할 현금이 10만 엔까지 불사해야 한다는 것이 반성해야 할 지점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기타 준비물은 없나요?

별 다른 특이한 준비 사안은 없었습니다. 먼저 훈장님의 건강 사정상 먹어야 하는 정기 약물 복용은 그 전달부터 주기적인 주사제 주입식으로 변경되어 이번엔 약물 복용 수요가 없었습니다. (훈장님의 담당 의사의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까지는 주사제는 월 1회 주입하지만 2024년부터는 계절당 1회 주입으로 변경한다는 처방을 줬습니다.)

어댑터 문제는 훈장님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긴급히 주문해와서 해결했습니다. 해외여행에서 어댑터 문제, 즉 유니버셜 콘센트 등의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훈장님도 제168강(해외여행 강의 제33강)에서 설명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캐리어 등은 집에 배치된 것이 있어서 그것을 차출해 사용했습니다. 장기적으로 훈장님 개인용 캐리어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오늘 알 수 있는 해외여행에서 중요한 사실

대충 이런 내용이 오늘의 알 만한 사실들입니다.

1. 항공 예약을 할 때 변경이 가능하다. 단, 수수료를 낼 수 있다면.
2. 일본 정도는 비행기 시간도 변수다. (최소 동남아시아까지는 비행기 시간도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나 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너머 유럽까지, 아메리카 권역은 여러분이 비행기 시간을 따라야 합니다)
3. 숙박은 나름 조율하는 것이 어렵다. 마음에 드는 숙소 찾기는 진짜 어렵다
4. 관련 물품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 (사실 아는 박사님이 빌려주는 것도 개인적 이유때문에 겸사겸사 랜드리스 해 준것이거든요)
5. 환전은 해둬야겠지만 씀씀이는 장담할 수 없다
6. 주요 물품은 현지 사정에 따라 구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이번 시간에는 준비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준비 제2편격인 일정 짜보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