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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대 국왕 전하 7월 초1일에 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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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4335년 7월 1일 제2대 국왕 전하께서 승하하시고, 제3대 국왕 전하께서 새로 등극하였다. 아울러 종4품 조산대부 오현영과 정7품 무공랑 김규우, 유생 문평강은 제1대 국왕 태조의 양자, 양녀로 입적되었다. 오현영은 창녕대군(蒼寧大君)으로, 김규우는 성녕대군(成寧大君)으로, 문평강은 효녕공주(斅寧公主)로 책봉되었다. 국왕은 승정원을 개원하여 승정원 수장으로 창녕대군 오현영으로 삼았다. 아울러 대군들도 양자를 입양할 수 있음을 가능하게 하는 전교를 내리었다. 현재 국왕이 선정을 베푸는 정치를 하여 성군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 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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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말, 과거시행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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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전하, 개혁 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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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0일 경 과거를 시행계획을 하고 있다. 아직 관리가 부족하여, 또한 제헌절과 방학이 포함되어 있어 응시율 또한 높을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다. 아울러 참상관의 부족으로 각 육조관청에 전랑들이 부족하여 제3차 과거 때처럼 정시와 과거를 동시에 시행할 것으로 계획중이다. 이번 제4차 과거로 인하여 극심한 가뭄을 맞이하고 있는 무관수의 대한 문제도 타개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현재 무관 6인중 3인이 활동중에 있으며 3인 중 1인은 사망신고를 낸 상태이므로 현재 무관수는 5인. 극심한 무관 가뭄으로 병조의 업무도 심하게 마비되었다. 4차 과거를 통하여 무관의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한다. - 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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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국왕 전하께서 즉위 초부터 대대적인 개혁을 행하고 있다. 종4품 지방 군수급 관리를 정3품 당상관인 승정원 수장 승지의 자리를 역임하게 하였다. 당사자 오현영은 대군이 되면서 무품이 되어 승지직 역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자청하여 품계 소유를 국왕께 아뢰어 다시금 국왕이 개혁이 나타났다. 또한 국왕은 대군도 양자를 입적할 수 있다 하여 전교를 내린 바 있다. 이것 또한 크나큰 개혁의 현장이다. 일전에도 이런 일이 없었거늘 종친수를 늘리려는 국왕의 개혁이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국왕은 아울러 가례도감을 개청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백성들과 관리들의 생각을 따돌리려 하고 있다. - 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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