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제국

ㆍ작성자	이휘
ㆍ작성일	2008/08/25 (월)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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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 제국 임시 대책 회의

안녕하십니까, 불서용의 형벌을 당하고 있는 죄인된 신분인 제가 감히 제국의 앞날을 위해서 '임시 대책 회의'를 개청하였습니다. 많은 관리 여러분과 백성 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단, 첫째로 중요한 것은 지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까지는 위에서의 명령을 받고 행동하였지만, 우리는 자율적으로 글도 올리고 각종 행사와 중흥(中興)을 도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기상이 없어지고 모두 뿔뿔이 흩어졌으며, 상황은 사실상 더욱 악화가 되었습니다.

본조(本朝)가 개국된지 몇년이 흘렀지만 변변찮은 법전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법전을 단국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으로 작성하기 시작하여, 나라의 기틀이 어느정도 잡힐 때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으니 이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후대에 어떻게 기록으로 남을지 정말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충신(忠臣)을 지향하지만, 우리는 황제 폐하뿐만 아니라 제국, 그리고 백성 그 자체를 존경하고 충(忠)을 다해야만 제국의 빛이 밝을 것입니다.

불서용 관리는 물론, 백성, 그리고 현 관리 모두 힘을 합쳐 일어서야 할 때 입니다.

이번 임시 대책 회의 안건은

1) 제국의 앞날을 위해서 해야할 일

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건원2년 8월 25일
이휘

김수찬 2008-08-26 03:01	제국의 앞날을 위해서 해야할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 됩니다. 차라리 우리가 자체적으로 국왕을 따로 선발 하는게 더욱더 낮을거라 생각 됩니다. 국왕 선거를 하여 투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사람에게 국왕으로 즉위 하였으면 합니다. 이렇게 하면 승건시, 행사도 빨리 할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계속 제국이 침체되면 회원분들에 불만이 쌓이고, 잠수타는 이가 많을거라 생각 됩니다. 저의 의견은 여기까지 입니다.

하후돈 2008-08-26 16:23	제국을 위하여, 할일은 먼저, 관심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글을 많이 올린다해도, 아무리 관원들이 고생 고생하며, 공무를 수행한다하여도 , 황제께서 아무리 제국의 증흥을 위해, 노력한다 이래저래 떠든다하여도, 정작 필요한 관심을 가져주지 못하면, 모두 다 헛 일이 아니런지요. 행동도 중요하지만, 먼저 마음이 우선이라 봅니다.

송현 2008-08-26 16:40	당연히 먼저 신황제께서 새로운 정책을 피셔야하는대 왜 새로운 황제께서는 오지 않으시는겁니까 그것이 가장 문제내요

하후돈 2008-08-26 21:02	지원이야, 백성이고, 관원이고 누구나 익명으로 지원할수 있으니, 익명으로 제출된 황제선출 지원서 숫자를 보면, 대충 후보수는 파악 할수 있으나, 결국엔 차기 황제는 관리단에 의해 선출하는 것이니, 지금으론 마냥 기다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뭐, 누가 되었튼간에 이제는 폐위라는 단어가 거론치 않았으면 합니다. 이건 제국을 위해서 차기 황제께서 염두하시고, 아니 해야 할일이겠죠.

이휘 2008-08-27 16:36	제국 임시 회의를 폐청합니다. (건원2년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