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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前제학] 이임인사
아는 것이 없고 능력마저 부족한 이 사람이 규장각의 중임을 맡았으니 그동안 규장각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본조의 오랜 원로이신 공조 참의 영감께서 규장각 직제학을 겸하시었으니 이제야 규장각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규장각의 익일건승을 기원합니다.  개국613년 12월 17일 前규장각 제학 이동진  성혼 12/17[00:16] 제학 영감의 노고가 참으로 크시었습니다. 조만간에 예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진 12/17[02:01]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충 12/17[14:00] 그간 참으로 노고가 크시었습니다...늘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지하 12/17[14:57] 그동안 노고가 크시었습니다. 예조에 가셔서도 건승하십시오  이원 12/17[17:26] 그간 노고가 참으로 크시었습니다. 예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며 규장각에서 관리들을 가르치던 그 모습으로 예조에서 교육에 힘을 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양지원 12/20[23:25]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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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