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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생] <제출> 문과 제2강 과제 제출
“사신은 논한다 (중략) 그의 아우 윤원형과 중외에서 권력을 전천하매 20년 사이에 조정의 정사가 탁란하고 염치가 땅을 쓸어낸 듯 없어지며 생민이 곤궁하고 국맥이 끊어졌으니 종사가 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일 뿐이다. (중략) 윤비는 사직의 죄인이라고 할 만하다. 서경 목서에 암탉이 우는 것은 집안의 다함이다. 하였으니 윤씨를 이르는 말이라 하겠다.” 실제로 문정왕후가 명종을 대신하여 수렴을 내리고 청정을 하는 기간에 사림들을 죽이고 권세를 이용하여 외척들을 비호하였고 그로 인하여 소윤의 당은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대두 되었으니 국정이 문란하게 되었다. 또한 그 국정의 문란이 백성들에게는 수탈과 고통의 시기였고 이 때를 시작으로 국방력의 약화가 진행되며 조선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으니 조선의 암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군주가 사적으로는 아들이라고 하나 “때로 주상에게 ‘너는 내가 아니면 어떻게 이 자리를 소유할 수 있었으랴’ 하고, 조금만 여의치 않으면 곧 꾸짖고 호통을 쳐서 마치 민가의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대하듯 함이 있었다.”라는 평을 얻도록 행하였을까 생각한다. 문정왕후의 기가 센 것은 천성이라 할 수 있으나 그의 행동에 소혜왕후 한씨(인수대비)나 정희왕후 윤씨와 같이 여성으로서 조신하고자 한 노력이 없으니 박한 평을 받아 마땅하며, 조선 조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의 시작이 마땅히 그녀의 업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이유로 마땅히 그녀가 비판받는 것은 옳은 것이니 이에 동조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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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임] 제23기 문과 2강 - 나의 길은 없었다, 명종. |
홍봉한 | 626('17).04.26-20:23 | 396 |
 [성균관/유생] <제출> 문과 제2강 과제 제출 |
이예훈 | 626('17).04.30-22:52 | 196 |
| [성균관/청강생] <제출> 문과 제2강 과제 제출 |
정도전 | 626('17).04.30-20:46 | 198 |
| [성균관/유생] <제출> 문과 제2강 과제 제출 |
고무열 | 626('17).04.30-14:34 | 191 |
| [성균관/청강생] <제출> 문과 제2강 과제 제출 |
태연 | 626('17).04.27-20:39 | 181 |
홍봉한
홍봉한
이예훈
정도전
고무열
태연
손오공
고무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