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英] 네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한 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다행입니다. 이제 제가 없어서 서운하시다구요? 네, 알것 같아요. 심심한데 3개는 너무 많이 들어서 지겨우셧다구요? 네,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치도록 즐겁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여러분들께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들으실 이번 피아노 협주곡, 이 곡은 아기자기한 협주곡의 대가, 왼손을 위한 협주곡으로 유명한 모리스 라벨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입니다. 정식으로는 《Ravel : Piano Concerto in G Major》, 다른 말로는 양손을 위한 협주곡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지금 들으시는 버전은 일본의 음악드라마, Nodame Cantabile의 한 편에서 나오는 버전입니다. 오히려 무대에서 듣는 것보다는 이렇게 영화로 보시는게 듣기에 훨씬 편하실 거 같아서 이 곡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곡이 모차르트, 베토벤, 협주곡의 아버지 비발디 등의 협주곡과는 다소 차이가 있죠?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미치도록 재밋고, 즐겁고, 화려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곡은 모리스 라벨이 미국에 연주여행을 마치고 영감을 받아 작곡을 시작해 1929년에 완성한 곡입니다. 뭔가 고전적인 음악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절대 고전적이지만은 않은 색다른 음악을 선보이는 이 곡은 들어보면 여러가지 악기가 등장하고, 피아노의 스케일, 현악의 피치카토, 보잉등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기교 모두가 필요한 대곡이고 지금까지도 라벨이 표현하고자 하는 황홀할 만큼 유쾌한 라벨을 보여준 오케스트라는 없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미치도록 즐겁고 유쾌해짐을 느낀다면 여러분들도 어느덧 현대음악에 빠져든 대단한 클래식 애호가입니닷.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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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泰英)
이다행(李多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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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다행다행 |
 자택 만향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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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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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 
라우주
이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