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英] 세번째 난데없는 클래식 투척
어쩌다보니까 시리즈 물이 되버렸네요. 앞으로도 재밌는 클래식들로 귀를 즐겁게 해드려보죠ㅋ!
오늘 여러분께 들려드릴 노래는 Johann Strauss(1804~1849,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작곡한 Radetzky Marsch입니다. 이 곡을 듣기는 많이 해보셨죠? TV나 신년음악회 같은 데에 가면 언제든 들어볼 수 있죠.
이 라데츠키 행진곡은 오스트리아의 대장군인 라데츠키 장군의 개선을 축하하는 곡입니다. 이 곡에 대해서 쬐(?)끔 설명드리자면 1848년, 오스트리아의 수상이였던 메테르니히가 부패한 정부 운영을 계속하자, 시민과 학생들이 이러한 모든 것들을 철폐하고 헌법을 제정하기를 요청하며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혁명으로 오스트리아 정부가 수세에 몰리게 됩니다. 이 때, 오스트리아 정부군과 혁명군의 전투가 일어났는데, 정부 측으로 전쟁에 참가했던 요한 슈트라우스 1세는 정부군을 응원하기 위해 이 곡을 작곡했습니다. 누가봐도 정부군이 열세였던 전투에, 슈트라우스는 이 곡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여 승리할 수 있게 되답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수상과 황제가 물러났고,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와 연합하게 되어 이중제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되었죠. 그러나, 요한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이 라데츠키 행진곡은 계속남아, 지금은 오스트리아의 국가(國歌)격인 곡이 되었습니다.
왈츠의 왕이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작곡한 이 곡은 현재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Wiener Philharmoniker)의 신년음악회마다 들으실 수 있고, 신년이면 얼마든지 이 신나는 곡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곡을 보시는 포인트는 포르테에서 관객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흥겹게 어울리는 것입니다. 빈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이 곡에 박수를 칠 수 있답니다.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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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泰英)
이다행(李多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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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다행다행 |
 자택 만향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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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 
라우주
이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