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임랑 ㆍ작성일 개국619(2010)년 12월 22일 (수) 21:31  [해시(亥時):이경(二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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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국 전라감영 발행 - 도사 임랑 - 전라관보 제016호 - 개국619(2010)년 12월 22일 - www.1392.org     양남지역 행사들, 성황리에 끝마쳐   지난 10월 27일, 양남지역에 도사 임랑이 부임한 이후 많은 행사들과 공사들이 진행되었고 성황리에 끝마쳐졌다.도사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동안에 있었던 행사들과 공사들을 다시 한 번 되집으며 지난 2개월의 시간들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도사는 부임 이후 벌어진 첫번째 행사는 바로'수능맞이 응원제' 였다.11월18일에 있을 민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인 규모의 수능맞이 응원제 행사가 전라도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23명의 백성들이 참여하여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어 훈훈한 모습을 보이었다. 두번째로 있었던 행사는 바로 지역 행사인 '남해안 횡단 대장정'이었다. 이는 아조가 개창된 이후 처음있었던 전무한 행사로 독창적인 행사로 보여진다.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었던 이 행사는 전라도 해남현 땅끝마을에서 출발하여, 장흥도호부, 보성군, 순천도호부, 광양현을 거쳐경상도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김해도호부, 동래현 도착이라는 이동경로를 따랐다. 이 행사에는 총 8명의 양남 백성이 참여하여 이 중 전라도 나주목 윤선거님과 경상도 경주부 서민교님만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셨다. 두 개의 행사를 이후 있었던 것은 두 개의 공사였다. 바로 경상도 낙동강 제방공사와 전라도 영산강 제방공사였다. 공사시기는 각각 12월 04일부터 12월 10일,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였다. 이들 공사는 지난 618년 행대구도호부사 박연(現 성균관대사성)이 진행하였던 제방공사를 보수하는 성격을 지녔다. 각각 10명의 인력이 소요되는 공사였으나 양남 도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단시간에 공사를 끝낼 수 있었다. 도정(道政)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양남 도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남긴다.       전라도 이방 부임   영남학당 훈장 부임     지난 5일, 전라감영에 이방으로 한검님이 부임하였다. 한검님은 경기감영에서 이방으로 2개월간 활동하였다. 훈련원 군관신청을 하려고 그만두었다가 정병이 없는 관계로 군관신청이 반려되었다. 이후 전라감영 이방으로 부임하였다. 앞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 - 전라도 이방 한검 지난 7일 경상도 영남학당에 라우주 훈장님이 부임하였다. 개국619년 12월 12일에 강의를 진행하였다. 영남학당에 이경재 훈장님이 그만둔 후 부임하였다. 강의 주제는 전쟁사와 사조행정법으로 신임 훈장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남학당이 다시 일어서고 있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 전라도 이방 한검       윤선거-이지유 혼인   도민(道民)의 소리     전라도 나주목의 무공랑 윤선거님과 한성부 서부의 규수 이지유님이 지난 1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막을 통해만난 이 둘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혼인을 하게 되었다. 윤선거-이지유 부부는 지난 616년 8월 12일 경상도 웅천현 통훈대부 김희종님의 (現 평안도 의주목) 혼인이후 두번째로 탄생한 부부이다. 아무쪼록 이 부부가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란다. 창국 이래로 많은 양남의 지방관이 오갔다. 학정을 펼친 이는 찾아 볼 수 없으나 양남의 도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만족시켜 주는 관리 또한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지만 개국619년 10월 28일자에 부임한 전라도백의 치적은 가히 글로 다 이룰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선정을 베푸는 것은 기본이고 도내 행사에서 많은 노력을 보여주시며 양남의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자 헌신하셨고 여러 시설의 보수와 중수 공역까지 마친 상태라 향리가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니 목민관이라 칭송하여도 그 석자가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도백의 지난 경관직에서의 전력도 화려하시고 외직인 지방관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셨으니 조정에서 훗날 동량지재(棟梁之材)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자 한다. - 전라도 나주목 무공랑 윤선거       [공고] 전라감영, 경상감영에서는 관속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http://www.1392.org/bbs?local:139

이운 619('10)-12-22 21:38	관보 잘 보고 갑니다.

정병욱 619('10)-12-22 21:43	두분 결혼하신 것을 보니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가는 보덕의 마음이 외롭기만 합니다(?).

이현성 619('10)-12-22 21:57	관보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이수현 619('10)-12-22 22:02	관보 잘 보고 갑니다. ^^

만정 619('10)-12-22 23:00	관보 잘 보았습니다.

김세상 619('10)-12-22 23:32	관보 잘 봤습니다. ^^

서민교 619('10)-12-23 11:30	관보 잘 보고 갑니다. 윤선거님, 이지유님, 백년해로 하시길 바랍니다.(저는 혼인한 지 얼마안되어 사별한지라...)

조병찬 619('10)-12-23 12:04	저도 잘 읽고 갑니다.

정승환 619('10)-12-23 13:02	관보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황희 619('10)-12-23 17:55	관보 잘 읽고 갑니다~

윤선거 619('10)-12-24 00:53	관보 잘 보았습니다. 도사님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성 619('10)-12-24 02:49	관보 잘 보았습니다.

김민수 619('10)-12-24 08:20	저도 잘 읽고 갑니다.

손수건 619('10)-12-24 09:24	관보 잘 보았습니다.

한검 619('10)-12-24 22:43	관보 잘읽고 갑니다.

이지유 619('10)-12-25 02:17	관보 잘 읽었습니다. 기사 써주셔서 감사해요^^

강산 620('11)-01-10 18:29	관보 잘 읽었습니다. 기사를 열심히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의석 620('11)-01-12 13:53	관보 잘읽고 가요~

어유도 620('11)-01-13 14:25	관보 잘 읽었습니다~

고준용 620('11)-01-28 09:37	관보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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