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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부 지역소식지 '한성관보'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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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615년 10월 23일 한성부 지역소식지 '한성관보' 발간되었다.
한성관보는 앞으로 조정과 한성부의 역점시책에 대한 소개, 한성부 내의 주요한 사건과 사고 소식, 부민의 동향, 기타 화제가 되는 사안 등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보'라는 형식에 지나치게 얽매여 딱딱한 이미지를 추구하기 보다는 좀 더 친근하고 쉬운 '지역소식지'로서의 성격을 강조하여 부민들의 의견 및 민원을 적극 수렴하고 이웃과 같은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한성관보는 매달 1일에서 3일 사이에 정기관보를 발행하고, 필요 시 비정기적으로 특별관보를 발행할 예정이다. 관보 2호는 정기관보로서 다음달 초에 발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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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속 모집 없는 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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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련 의겸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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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의 기능이 정상화되고, 한성부에 수장대행(참군 김현유)가 부임한 지 시일 지났지만 한성부에서는 아직 관속을 충원하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김참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본인이 한성부에 재직하는 동안 특별히 관속을 모집할 계획은 없습니다. 조정관원도 부족한 마당에 제 업무의 편의를 위해 관속을 모집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만한 인재가 있다면 마땅히 조정에 천거하여 출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 입니다." |
한성부에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부민 및 타지역 도민들의 귀한 의견을 바라고 있다.
적당한 의견이 있다면 채택하여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한성부 주관 또는 의견제안자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조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한성관아에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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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 |
1) 호구단자 접수 중 : 한성부 문서 참조
2) 재산변통사목 입안 논의 중 : 한성부 문서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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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
1) 개국 615년 10월 19일. 한성부 수장대행 참군 김현유 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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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
한성부민 정한, 예조에서 천거 논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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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