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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문서 등록자의 본문 인물 능력치 평가 (명성 제외 능력치 합계 27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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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
원(元) 지원(至元) 원년 양력 11월 4일에 환조대왕(桓祖大王)의 삼남으로 탄신하셨다. 원(元) 지정(至正) 십육년 22세에 당시 공민왕의 결기 있는 정치로 원(元)이 고려에 관해 실권(失權)하기에 이르자 아버지 환조대왕(桓祖大王)과 원의 장수(將帥)에서 고려로 귀순하였다. 원(元) 지정(至正) 이십일년 27세에 환조대왕(桓祖大王)이 훙하자, 환조대왕(桓祖大王)이 갖고 있던 군권을 이어받아 고려의 금오위상장군(金吾衛上將軍) · 동북면상만호(東北面上萬戶)가 되었다. 명(明) 홍무(洪武) 십삼년 46세에 그때까지 원(元)의 고려 수복 의지를 저지하고 그 밖에 고려의 국난 안정에 기여하며 원(元)에게 반격을 가하는 등 여러 전공을 쌓아올리신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는 사실상 고려 남쪽 지방치안을 무력화시키며 고려 남쪽 지방국고를 거덜내던 왜구가 해안선 부근에서 만족하지 않고 고려 내륙 발전지대에 관한 북진의 기미를 보이자 도순찰사(都巡察使)로 임명되어 자기들의 군세에 자만하던 왜구를 일전에 절멸시키다 시피 하셨는데 이를 고려사에서 황산대첩(荒山大捷)이라 했다. 명(明) 홍무(洪武) 십육년 49세에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는 당시의 혼란한 사회상에 강력한 중앙통제적 해결책을 추구하였던 우왕(禑王)에게 실은 그와는 다른 결을 갖는 의견을 안변지책(安邊之策)으로 올리셨다. 명(明) 홍무(洪武) 이십일년 54세에 그 당시 사실상 명(明)의 종주국(宗主國) 작업을 수용할 수 없던 우왕(禑王)은 명(明)과 전쟁을 일으켜 일국의 종주임을 입증하고자 하였고 그 당시 문화 및 무력 양 측면에서 실제 국력 상 명의 우위를 인정하고 계시던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 및 신진사대부는 끝까지 일단 이를 만류하려 하셨으나 수용 불가 의지를 고수한 우왕(禑王)에 더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폐위시키시는데 이른다. 군권을 장악하시고 삼군도총제사(三軍都摠制使)에 오르신 뒤 사실상 국가운영에 무능력하다고 구 고려귀족들에게 낙인을 찍고 그들에게 땅을 빼앗아 유능한 개혁론자들로 간주하신 신진사대부에게 넘기신다. 명(明) 홍무(洪武) 이십오년 58세에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께서 사고를 당하시자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의 묵인 하에 개혁을 추진하던 신진사대부의 중요인물들이 정몽주에 의해 급진과격파로 낙인이 찍혀 축출당한다. 자신의 부하들의 실각을 두고 볼 수 없던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께서는 상경하시어 정몽주의 행동에 제지를 걸고 자신의 부하들을 사실상 복귀시키신다.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 쪽 인물들에게 반동인물 격으로 낙인 찍힌 정몽주는 후에 태종대왕(太宗大王)이 되시는 분에게 살해당하고 보란듯이 그분의 부하들은 조정 고위직으로 복수하고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께서는 공양왕이 왕위를 바치는 것을 받아주시는 것으로 왕위에 오르신다. 명(明) 영락(永樂) 육년 왕권을 놓고 발생한 극단적인 대립으로 왕위의 계승에 관한 통제력을 잃다시피 하신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께서는 정치 일선에 뜻을 잃으시고 이선에서 불교에 심취하시다가 향년 74세로 훙서하셨다. |
http://www.1392.org/bbs?lasp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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