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강원감영(江原監營)

ㆍ작성자	정병욱
ㆍ작성일	개국631(2022)년 1월 3일 (월) 18:02 [유시(酉時)]
ㆍ문서분류	영고

ㆍ추천: 0 ㆍ열람: 57

[강원도/홍천현감] <보관> 강원관보 제007호

대조선국 강원감영 발행 - 도사 이벽 - 강원관보 제007호 - 개국618(2009)년 9월 4일 -www.1392.org

호적수 1천시대, 양계백성의 꿈

지난 8월 20일 아조는 호적수 1천 돌파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창국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조를 위하여 선정을 펼치시는 금상 전하와, 꾸준히 헌신하여 아조를 뒷받침하는 여러 관리들, 그리고 관심을 갖고 팔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여러 백성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편 아조의 총 호적수가 1천이 넘은 가운데, 현재 강원지역과, 함경지역의 호적수는 9월 1일자를 기준으로 각각 31명과, 23명을 기록하여 총 5%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국면을 맞아 강원, 함경 양 지역의 백성들의 작은 바램이 있다면, 바로 두 지역의 호적이 증대하여 다른 지역과 같이 떠들썩한 게시판을 보고 싶은 것이다. 더욱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강원, 함경 양 지역을 통틀어 새 호적신고를 단 한 명도 기록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앞으로 양계의 관내 호적 증대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신임 도사와 관속들의 시급한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618.09.01)


함경도사 이벽 부임		유서깊은 경명세가

지난 618년 8월 26일, 전임 횡성현감 이익수의 임기가 만료되어 호조좌랑으로 승차한 가운데, 전 예조좌랑 이벽이 신임 함경도사로 부임하여 강원, 함경지역의 행정을 새로이 책임지게 되었다. 도사는 지난617년 소과에서 장원 입격하고 지난 대과에서 갑과 급제하는 등, 각종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승문원정자를 시작으로 홍문관박사, 예조좌랑과 같은 중책을 연이어 수행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관료 중 한 사람이다. 아울러 부임 인사를 하자마자 진리난민구제선교원 건에 대한 재판관직도 같이 겸임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재판은 재판소 형사3부에서 진행 중에 있다. 도사의 부임에 따라 강원, 함경지역에 대한 행정에 있어서 백성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업무에 전력 매진하여 그러한 기대에 확실하게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618.09.01)		아조를 둘러보면 특색이 있는 여러 모임이 있지만 강원도의 대표 모임이자 아조의 대표적인 문중모임인 경명세가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자 한다. 경명세가는 개국611년 8월 11일 개설 승인과 함께 강원도 원주목에 개설되었으며, 지난 8월 16일부로 7년의 역사를 갖는 유서 깊은 모임이기도 하다. 초창기 초대 가주 강자아 외 8명의 가족으로 시작한 경명세가에서는 이어 조운, 이의방, 이충, 손오공, 김현유 등 명망있는 분이 연이어 가주를 맡아 왔다. 지금은 설하 김지수 장로를 필두로, 손오공, 이운 등의 가족들이 가문의 명맥을 잇고 있다. 최전성기에는 18명의 가족이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 주었던 경명세가는 오늘날까지 아조의 문중 활동의 모범적인 교과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면에서 다 다루지 못할 정도로 유서 깊은 모임인만큼 앞으로 세가의 번창을 기대한다. (618.8.22)


[공고]	- 신종플루가 확산 조짐이 있는만큼 외출에서 돌아와서 손을 잘 씻도록 합시다.


[인사]	- 618.08.28 횡성현감 이익수 퇴임 - 618.08.28 함경도사 이벽 부임


[정오]	- 지난 6호 관보 단신 중 태백서당 강의 제목을 오기하였으므로 이를 정정합니다(618.08.10.) - 오탈자 발견 및 정정 요청은 강원도 호방 박문유에게 간찰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단신]	- 재판소 형사3부에서 '진리난민구제선교원 관리 소홀' 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http://www.1392.org/bbs?lang86: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