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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朝休] 전세에믿음을주는왕
어느 날은 이쪽이 승세를 쥐다가도 어느 날은 저쪽이 반격을 가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실전에 갓 투입된 사람은 전세(戰勢)에 나름 분투해보지만, 뒤바뀐 전세로 열세에 밀려 스스로 극단적인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전장(戰場)에 아직도 수 많은 소중한 목숨이 스스로 극단적인 결정을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왕(王)의 최소 조건은, 이러한 전세(戰勢)에 피아를 막론하고 믿음을 주는 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아슬아슬한 목숨을 건 줄다리기는 쉽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朝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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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이전: 화평(和平), 장인(將仁). 지금: 조휴(朝休) 
http://www.1392.org/bbs?land87: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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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33('24)-03-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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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뢰받는 리더라는 것은 중요하지만 몇몇은 육성형 리더도 가끔 있으니 그것이 특이점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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