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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교체
그 중에 자로 제안해주신有志者事竟成。이라는 글자에서 줄인 지성을 자로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마도 평생을 어떤 뜻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으로 살게 될 듯하여, 그런 과정에서 자신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저의 현생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은 더 진중한 느낌으로 '김신'이라는 인물의 삶을 만들어나가야 할 듯합니다. 뭔가 그런 느낌이 드네요. 별호는 법 율律자에서 음만 빌려와 밤나무 율栗의 글자를 쓰고, 심을 재栽 자를 곁들여 '밤나무 심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율재,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후일 나무 심듯 꾸준히 법에 관한 공부를 해 나갈 팔자여서, 당장 열매맺지는 못하더라도 뭔가 꾸준히 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아이디어는 현생의 학교 후배가 주었습니다ㅋㅋ 응모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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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鋼毅)
김신(金信)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http://www.1392.org/bbs?land81: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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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1]")
최준 629('20)-09-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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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께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내셨네요. ^^ 아무튼 새로운 자와 호가 생기신 만큼 앞으로도 더 멋진 생활을 해나가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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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2]](./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2]")
장지용 629('20)-09-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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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를 이미 지어놓은 상태고, 사실 호는 제 모토를 2음절 한자어로 바꾼 것에 가깝지만 하여튼 계속 사용합니다. 문제는 자를 짓지 못했다는 것이네요. 한문고전 잘 아는 친구가 있으니 한번 물어보든가, 아니면 돈 들여서 역술인에게 도와달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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