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신 ㆍ작성일 개국629(2020)년 8월 31일 (월) 00:52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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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윤] 월요일이 또 그냥 존재하기만 해도 결국 돌아오는 것이 월요일이라고는 합니다만, 왜 그것이 하필 오늘이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일 토일 토일 월은 안될까요? 개인행사 참여 댓글에 시간의 무상함을 주제로 무게잡고 엄중히 써 볼까 생각하며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가, 자동문자완성에 코스트코가 나오는 걸 보고 보고 한분이라도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써보았습니다. 웃음으로 코로나가 물리쳐지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면벽수도하는 것 같은 이 갑갑함은 잠깐 씻어질듯하여.. 모두들 월요일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강의(鋼毅) 김신(金信)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자택 만성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1:9250

최준 629('20)-08-31 00:54		월요일이 결국 다시 돌아오는군요..... 힘내보죠. ^^ 김신 매번 같은 느낌..벌써 월요일이라고? 08/31 16:53

정예림 629('20)-08-31 09:42		평일은 5일 주말은 2일.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신 ㅋㅋㅋ그런 관점에서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기발하십니다. 08/31 16:53

김시습 629('20)-08-31 12:07		백수에게도 월요일은 공포라고 하더라구요. ^^ 김신 저도 뭐 거의 백수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긴 하지만 공포감은 여전하더군요 ㅋㅋ 08/31 16:54

홍봉한 629('20)-08-31 20:29		결국 오는 월요일이지만 참 어려워요. 김신 오늘은 어떠셨나요? 순탄한 월요일이었길 바랍니다. 08/31 21:33

장지용 629('20)-08-31 21:29		월요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목요일이 더 어려워요! 사유: 그렇게 하루 더 버텨야하는 것이 슬프기 때문. 김신 개인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모두 그렇지는 않으니. 08/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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