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 며칠동안 좀 고생했었습니다!
에... 그동안 말씀을 못 드렸었던 이야기였는데요.
지난 주에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저번주 내내 격리당했습니다. 월요일에 검사받고 화요일에 확진통보 받아서 일요일인 6일까지 강제 격리를 당했습니다. 유일한 외출은 사전투표를 이유로 나간 5일 저녁뿐이었습니다.
사실 사전투표는 안 하고 9일날 당일투표하려고 했는데, 집에서 사전투표를 특별조치를 이용해 하자고 떠밀어서 사전투표를 하게되었습니다. 격리를 안 하고 갈 수 있었다는 장점때문이었는데… 사전투표를 해버렸습니다.
제 지인도 저번주에 확진되어 이번주 월요일에야 사회생활 첫 시작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 지인이 이번에 중등교사 임용고사를 통과하여 지역 특수학급 교사로 사령이 났거든요. 그 지인에게는 사회생활 첫 날이었겠죠.
며칠동안 생고생 했습니다. 약 지어먹고 잔기운 다스리고 그러느라 힘들었습니다. 이제 격리해제가 되었기 때문에 마음 푹 놓고 지내려고 합니다. 한동안 좀 고생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집에서의 여파는 대단히 세서, 집안 전체가 확진되었습니다. 순서대로 확진되어 부모님에 이어 누나마저 확진되었습니다. 부모님은 화요일 자정부로 해제됩니다. 누나는 목요일부로 해제되고요.
이제 동사무소에 가서 지원금 받아와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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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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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張智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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