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영남학보 007호
| | | | 영남학당 훈장 정예림 발행 - 개인 발행 소식지 제007호 - 개국626(2017)년 05월 13일 [주간] | | | | | | [사설] 교육기관 지원금 누락 | | | 교육기관 지원금 업무 처리가 지연이 되다 못해 이제는 누락되고 있다. 교육기관 지원금이란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행사) 지원금이나 훈장 수당과는 별도로 계산되는 것으로써 강의를 하는 훈장 이외의 교육기관 운영 참여자 수당, 강의 참여자 장학금 ,학보 발생을 위한 경비 등으로 활용된다. 주로 강의 참여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따라서 교육기관 지원금 업무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바로 강의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대동, 영남, 태백, 고산, 자운, 천손서당 등에서 교육기관 지원금을 활용하여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교육기관 지원금 업무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며 삐걱거리고 있다. 교육기관 지원금 업무 처리과정은 1) 해당 교육기관이 감영으로 교육지원금 신청, 2) 감영에서 예조로 이첩, 3) 예조에서 호조로 이첩, 4) 호조에서 관리단 통보, 5) 관리단에서 예조로 지급, 6) 예조에서 훈장들에게 지급 순으로 이어지는데 교육기관 지원금 신청 여러 건이 지연되다 보니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결국엔 누락까지 되버린 것이다. 경위는 다음과 같다.
01월 31일 함경도 천손서당에서 교육지원금을 신청하였고 이것이 02월 01일 호조로 01월 교육기관 지원금 신청으로 이첩되었다. 그러나 호조에서는 이것을 02월 05일에 관리단에 02월 교육기관 지원금으로 통보하였다. 그리고 02월 15일에 영남학당과 천손서당에서는 각 200냥씩 2월 교육기관 지원금을 신청하였으나 처리가 되지 못했다. (호조 청사의 글을 보면 당시 호조 수장의 확인 댓글도 없다.)
그리고 이후 03월 07일에 호조로 이첩된 태백서당과 천손서당의 교육기관 지원금이 3월 교육기관 지원금으로 관리단에 통보되었고 이것이 3월 지원금으로 처리되었다.
그리고 03월 15일에 경상도 영남학당에서 신청한 3월 교육기관 지원금은 호조에서 4월 교육기관 지원금으로 처리해주겠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처리되지 못하였고 영남, 태백, 고산, 천손, 자운, 대동학당이 지난 4월에 신청한 4월 교육기관 지원금도 5월 중순이 다된 지금까지 호조에 계류된 상태로 전혀 처리되지 않고 있다.
05월 교육기관 지원금 업무는 또 어떠한가. 각 교육기관에서는 5월 초 교육기관 지원금을 해당 감영으로 신청하였으나 아직 예조로 이첩되지 못하고 감영에 계류 중인 것도 있으며, 감영을 통해 예조로 이첩되고 또 이것이 호조로 이첩이 되었으나 감영에서 예조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기관도 있다.
교육기관 지원금 업무가 총체적 난국이 아니라 할 수 없다. 특히 영남학당은 2월부터 5월까지 신청한 교육기관 지원금이 모두 처리되지 못하여 교육지원금 800냥이 밀려 있다. 이와 같은 총체적 난국을 초래한 사람은 누구인가. 문제가 발생하여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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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남·태학 교양과 강의 | | 자운·고산서당 강의 | | | | 경상도 영남학당에서 정예림 훈장의 신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제325강 정치효능감, 제326강 정치효능감 측정이다. 민국의 대선과 관련이 있는 강의로 전자는 정치효능감 이론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이고 후자는 이론을 적용해보는 설문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정예림 훈장이 교임을 맡고 있는 성균관 교양과는 제23기 마지막 4강 강의인 사회복지의 의의와 개념 (4) 강의가 진행되었다. 3강 과제에 대한 해설을 다루고 있다. | 전라도 고산서당과 황해도 자운서당에서 김관 훈장의 신규 강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고산서당은 제155강 I Will Be Back?!으로 사례강의가 진행되었고, 자운서당은 제189강 쌍둥이는 위대하다로 고산서당과 마찬가지로 이론 해설 강의에 앞서 예시를 제시해주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자운서당과 고산서당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4월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 | | | |
| | | 청암서원 강의 | | 천손서당·태학 문과 강의 | | | | 경기도 청암서원에서 정병욱 훈장의 신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제432강 생애주기적 접근과 장애 (1)이다.
제432강은 생애주기적 접근에 대해 개인-전기적 접근, 구조-규범적 접근으로 크게 두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에 따른 발달로 출생과 영아기, 유아기를 다루고 있다. | 함경도 천손서당에서 홍봉한 훈장의 신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제210강 1980년대 한국 사회복지이다. 제210강은 강의 제목 그대로 1980년대의 한국 사회복지 제도와 입법들을 다루고 있다.
한편 홍봉한 훈장이 교임을 맡고 있는 성균관 문과는 제23기 3강 전쟁은 나의 책임이 아니다, 선조 강의가 진행되었다. 선조의 왕위 계승부터, 사림의 집권, 기축옥사, 임진왜란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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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 05.07 정석학당 제352강 경서강독 (논어 술이 9장) (이운 훈장)
05.08 성균관 교양과 제23기 4강 사회복지의 의의와 개념 (4) (정예림 교임)
05.08 성균관 문과 제23기 3강 전쟁은 나의 책임이 아니다, 선조 (홍봉한 교임)
05.09 영남학당 제325강 정치효능감 (정예림 훈장)
05.09 영남학당 제326강 정치효능감 측정 (정예림 훈장)
05.09 천손서당 제210강 1980년대 한국 사회복지 (홍봉한 훈장)
05.10 청암서원 제432강 생애주기적 접근과 장애 (1) (정병욱 훈장)
05.11 고산서당 제155강 I Will Be Back?! (김관 훈장)
05.11 자운서당 제189강 쌍둥이는 위대하다 (김관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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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강의, 교육기관 운영, 교육제도, 기타 아조의 교육과 관련된 모든 주제
- 형식 :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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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의 기고료를 드립니다. (호조업무지침 : 교육기관 지원금은 강의를 하는 훈장 이외의 교육기관 운영 참여자 수당, 강의 참여자 장학금, 학보 발행을 위한 경비 등으로 활용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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