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
영남학당 서책 보관 공간
작성자 정예림
작성일 개국626(2017)년 4월 20일 (목) 21:16  [해시(亥時):이경(二更)]
문서분류 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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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영남학보 004호
 
영남학보
 
영남학당 훈장 정예림 발행 - 개인 발행 소식지 제004호 - 개국626(2017)년 04월 22일 [주간]
 
 
[기고] 행정학세미나를 듣고서
 
- 청암서원 훈장 정병욱

나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어떤 부분에 취약한 지에 대해 여러모로 알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정학세미나'를 통해서 내게 있어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강의를 아조 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도 사실이기는 했다. 하지만 마담 정예림 선생의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사이다 같다고 해야 할까. 내 약점을 꿰뚫어주는 연결고리로 다가오기 시작하였다. 그 동안 2년 정도 사회생활도 해보았지만 내가 어떤 이유로 사회로부터 불이익을 받아야 했는지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쁠 따름이다.
초반에 '행정학 개론'을 강의하기 시작할 때부터 줄곧 청강을 해왔고, 개인적으로는 공무원 시험에 용이할 것이라고 판단하기도 하여 강의를 꾸준히 듣고자 노력했기 때문에(?) 보다 흥미롭게 강의를 들어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기 어렵듯이 초반에 진도를 잘 나가기는 했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강의를 한동안 듣기 매우 힘들기도 하였다. 더구나 민국에서의 직장에서 처우 문제 건으로 매우 힘들었던 탓도 있었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사회복지학 전공을 편입하여 공부한 까닭에 내 자신을 돌볼 새도 없었다. 다행히 이듬해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덕분에 반쪽짜리 꿈을 되찾았지만 ‘장애’라는 굴레가 나를 가로 막지 않나 하는 막연한 피해의식이 있었던 만큼 세상과 벽을 쌓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이런 내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무턱대고 마담 선생님의 강의를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듣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상황)? 초반에 겸사겸사 들었던 공무원 행정학의 이론공부와 일치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순간 당황하여 등에 소름이 쫙 끼쳐왔다. 이거 어디서 들어본 이론이냐? 하며 신기하게 들었던 게 엊그제인데 지금에 와서는 그냥 웹툰을 보는 심정으로 편하게 강의를 청강하고 있다. 특히 마담 선생님은 내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지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지식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주셨기 때문에 세상을 반쪽짜리로 보지 않는 이치를 깨우쳤다.
비록 행정학의 이론이 다소 고리타분하다고 할지라도, 들으면 들을수록 세상의 돌아가는 움직임을 더듬을 수 있는 도구가 있어 매우 유용하게 바라보고 있다. 더욱이 행정학은 교육학뿐만 아니라 법학으로나 그 밖의 기타 학문과 여러모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 있어서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느니만큼 기꺼이 듣고 있는 형편이다.
일단 여기까지 각설하고, 지금까지 거의 자랑거리 식으로 구구절절 하소하듯 적어댔지만 사회 생활하는데 있어서 아, 이렇게 해서 행정학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그리고 사회분별력이 없는 내게, 장차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 회사 분위기를 보다 융통성 있게 대처하고 내 지레짐작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깨우칠 수 있었다. 엄연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내게 사람은 ‘누구나 시행착오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마담 훈장님께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내게 있어 ‘행정학’ 강의는 ‘일용할 양식’이나 내 자산이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마담 선생님이 보다 나은 강의를 이끌어주시리라 굳게 믿는 바이다.
 
 
영남학당·성균관 강의 자운·고산서당 강의
  
경상도 영남학당에서 정예림 훈장의 신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제323강 불만족에 대한 대응전략과 제324강 대응전략 측정이다.
제323강은 조직이 위태로울 때나 조직에 불만족할 때 구성원이 보일 수 있는 대응전략(행동)에 대한 이론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324강은 대응전략에 관한 설문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정예림 훈장이 교임으로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성균관 교양과도 강의가 있었다. 제23기 1강 사회복지 의의와 개념(1)이다.
이번 학기 교양과 제1강은 사회복지의 의의와 개념으로 사회복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잔여적 복지와 제도적 복지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강의 목표였다.
황해도 자운서당과 전라도 고산서당에서 김관 훈장의 신규 강의가 있었다.
자운서당은 제182강 명예훼손죄로 지난 강의에 대한 해설강의가 이어졌으며 이어서 사례 강의인 제183강 잘못된 만남, 그리고 그에 대한 해설 강의인 제184강 모욕죄, 그리고 다시 새로운 사례 강의인 제185강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동생이 진행되었다.
고산서당은 제148강 성년의제로 지난 강의에 대한 해설강의가 이어졌으며 이어서 사례 강의인 제149강 불치병에 걸린 스크루지, 그리고 그에 대한 해설 강의인 제150강 한정 치산, 이어서 새로운 사례 강의인 제151강 태아도 상속권자?!가 진행되었다.
한편 고산서당 제150강 한정 치산 강의와 관련하여 김관 훈장은 "개정된 법(성년후견인제)에 적용하여 진행했어야 하는 강의를 법률 개정 전의 것으로 진행하여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혼란을 드렸다."라고 밝히며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강의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여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청암서원 강의 천손서당·성균관 강의
  
경기도 청암서원에서 정병욱 훈장의 신규 강의가 있었다. 청암서원 제424강 장애인 복지의 역사 (1), 제425강 장애인 복지의 역사 (2) 등이다.
장애인 복지의 역사 (1)은 서구 장애인 복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고대 서구 사회와 중세 서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처우가 어떠했는지를 다루고 있다.
장애인 복지의 역사 (2)는 서구 장애인 복지의 역사 중 근대 서구 사회와 현대 서구 사회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처우를 다루고 있다.
함경도 천손서당에서 홍봉한 훈장의 신규 강의가 있었다.
제209강은 1960년대~1970년대 한국 사회복지가 주제로 당시 한국의 사회복지제도 현황을 알아 보며 그 의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한편 홍봉한 훈장이 교임으로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성균관 문과도 강의가 있었다. 제23기 1강 폭군이 갖춰야할 모든것, 연산군이다.
이번 학기 문과 제1강을 통해 유생들은 한국사를 통틀어 몇 안되는 폭군인 연산군의 치세를 돌아봄으로써 반면교사로 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림]04.15 고산서당 제148강 성년의제 (김관 훈장)
04.15 자운서당 제182강 명예훼손죄 (김관 훈장)
04.15 천손서당 제209강 1960년대~1970년대 한국 사회복지 (홍봉한 훈장)
04.16 고산서당 제149강 불치병에 걸린 스크루지 (김관 훈장)
04.16 자운서당 제183강 잘못된 만남 (김관 훈장)
04.17 성균관 교양과 제23기 1강 사회복지의 의의와 개념 (1) (정예림 교임)
04.17 성균관 문과 제23기 1강 폭군이 갖춰야할 모든것, 연산군 (홍봉한 교임)
04.18 고산서당 제150강 한정 치산 (김관 훈장)
04.18 자운서당 제184강 모욕죄 (김관 훈장)
04.19 고산서당 제151강 태아도 상속권자?! (김관 훈장)
04.19 자운서당 제185강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동생 (김관 훈장)
04.20 청암서원 제424강 장애인 복지의 역사 (1) (정병욱 훈장)
04.20 영남학당 제323강 불만족에 대한 대응전략 (정예림 훈장)
04.20 영남학당 제324강 대응전략 측정 (정예림 훈장)
04.21 청암서원 제425강 장애인 복지의 역사 (2) (정병욱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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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의 기고료를 드립니다. (호조업무지침 : 교육기관 지원금은 강의를 하는 훈장 이외의 교육기관 운영 참여자 수당, 강의 참여자 장학금, 학보 발행을 위한 경비 등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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