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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임꺽정은 의적인가 도적인가
정사에 도적이라부른것은 그 시대에 '관리'들의 재산등을 훔쳤기때문에 부쳐진것이다.그의 신분은 고리백정이었고, 생계거리인 갈대밭을 농사짓지 않는 땅이라하여,국가가 빼앗아버렸다, 그리고 그땐 아주 흉년이었고, 관리들의 횡포에 농민은 유랑길에 올라야만 했다. 농민, 상인,장인, 향리,군인,등등 임꺽정을 두목으로 도적질을 했다. 사실은 도적이었지만, 그가 죽었어도 사람들의 맘 속에는 의적으로 남는다. 물론 임꺽정때문에 자신들도 피해를 입었지만 ,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그만큼 그들에게 그 사회는 고통이었기 때문이다. 실제활동보다, 임꺽정의 이름석자를 통해 만족을 얻었던 민중들에 의해서 그의 삶은 다시그려졌다. 임꺽정이 아닌 민중이 그를 의적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 임걱정(0301ek@hanmail.net) : 임꺽정은 의적인가 도적인가 ┼ │ 모두들 의적 의적 하는 임꺽정의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자신도 백정의 허물을 벗지 못해 양반들에게 천대받고 살아가는 임꺽정의 │ 이야기. │ 그는 언제나 양반들의 행동에 대해 몸을 떨어야 했다. │ 당시 사회는 왕권이 약화되어 왕족과 벼슬아치들이 권력을 휘두르고 있어 극도로 혼란했다. │ 대표적으로 윤원형이나 정난정등을 꼽을 수 있다. │ 그리고 백성을 살린다는 전휼장을 명목으로 오히려 관리가 백성의 피를 빨아먹는 일이 허다했다. │ 이 때 임꺽정이 일어나 의적이라고 지칭하며 관리들의 재물을 빼앗아 백성들에게 나눠주었다. │ 그래서 우리는 임꺽정을 의적이라고 불렀다. │ 하지만 요즘에는 임꺽정이 화적, 도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 과연 임꺽정은 의적인가? 도적인가? │ │  서태후 ( ) 09/16[23:26] │ 천한 백정으로서 나라의 세공을 빼앗고 살인행위를 저지른 점은 용서할 │ 수 없다 │ 임꺽정은 죽어 마땅할 놈이다 │ 임걱정 () 09/17[23:09] │ 그래도 백정 임꺽정이 그대보다는 낫다. │ 그대는 나라의 녹을 먹으면서도 나라를 위해 보탬이 되지는 못할망정 낭언이나 퍼뜨리고 있으 │ 니... │ 이 나라 종묘사직을 위해 진정으로 충성할 신하는 과연 몇이나 될런지... │ 아초(我超) () 09/18[09:49] │ 의적인지 도적인지 모르나, 그의 행동 결과를 보면 약간은 추리가 가능합 │ 니다. 그의 행동 이후에 과연 백성은 편안해 졌는가? 그렇지는 않다고 │ 봅니다. 우선 그의 행동에 따라 많은 포졸(포졸도 인간입니다)들이 죽었 │ 사옵니다. 그가 돈을 백성에게 주었다고는 하나 일시적 일일뿐 더이상 │ 의 진전은 없었고, 그는 죽었사옵니다. 또한 그의 동지들 또한 죽었사옵 │ 니다. 이래저래 죽은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 제? │ 아초(我超) () 09/18[09:50] │ 허거, 짤렸다.. 꽤 많이 썼는데... 의욕이 안 생기네요... │ 이제 () 10/15[16:38] │ 글쎄~~~의적이라~~~? 야사나 민간설화는 의적이라 적고있지만~정사 │ 는 분명히 도적이라 적고 있는데~~~뭐가 뭔지 몰겠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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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