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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역참제(驛站制)와 파발제(擺撥制)에 의한 통신의 중요한 수단으로 말을 사용하게 되면서 그 규제를 위하여 마패제(馬牌制)가 실시되었다. 이 제도는 그대로 조선시대에 계승되어 1435년(세종 17)에는 새로 마패를 만들어 왕족 ·관찰사 ·절제사 ·수군처치사(水軍處置使) ·개성유수 등에게 발급하고 구패는 회수하였다. 이 신패는 조선 후기까지 똑같은 형태로 유지되고 주조(鑄造)만 거듭되었다. 지름이 10 cm 정도되는 구리쇠로 만든 둥근 패에 연호 ·연월일과 ‘상서원인(尙書院印)’이라 새기고, 한 쪽 면에는 말을 새겼는데, 말의 수가 1마리부터 10마리까지 여러 종류가 있어 급마규정(給馬規定)에 따라 지급하였다. 또한 암행어사에게 지급된 마패는 어사가 인장 대용으로 사용하였고 어사출두 때는 역졸이 손에 들고 ‘암행어사 출두’라고 크게 외쳤다. 조선 후기 상하이[上海]에서 김옥균(金玉均)을 살해하고 돌아온 자객(刺客) 홍종우(洪鍾宇)가 전북 순창에서 의병장 최익현(崔益鉉)의 마패를 훔쳐 서울까지 도망쳤던 일은 마패에 얽힌 최후의 사건이다. <<<두산 엔사이버 백과사전 발췌.>>>> 위와 같이 마패는 암행어사만의 전용 도구가 아니라 지방관들이 역참 및 파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증명서 였던 것이죠. 다만. 암행어사의 경우는 그 마패의 뒷면에 암행어사 전용의 마패가 마련됩니다. 그니까 마패 줘여..빨리.ㅡ,ㅡ bada  관리자 03/07[20:37] 저도 그건 아는데여... 마패 하면 (암행)어사잖아요. 오죽하면 민국 감사원 표식(감사원 건물 앞)도 마패. -_-; 글고... 인장 형식으로 각종 문서에 찍던 것도 암행어사가 유명하구요. (암행)어사만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위해서도 현행대로 유지하겠습니다.  박희웅 03/08[01:48] 우씨...그럼 나 한성부랑 경기만 돌꺼얌..ㅡ,ㅡ 마패줘여 마패..마패마패마패..마패마패마패....마패마패....마패....나도 천리마 타고 싶다...마패마패마패... 박희웅 03/08[01:49] 잘못된 역사 지식은 바로잡아야 함다..마패줘여 마패...마패가 암행어사만의 특권이 아니었음을 사조 백성도 알 권리가 있음다. 마패줘여 마패마패마패마패마패...  니M이다 05/19[19:46] 저기요...저 암행어사 출두에 대해 요약한 것은 업나요??? |
http://www.1392.org/bbs?sajohqs|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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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