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시/직장] <협조> 바이러스 소식 공문 11호

공문(公文)

병조에서 바이러스 예방문제에 대하여 공문을 보내니,

각 조정의 공문 담당자 및 각도 관찰사(관속)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러스 소식

                                                                                                                    - 제 11 호 - 

  나는 바이러스가 일주일 동안 한 일을 알고 있다!!!

동원경제연구소 홈페이지 "해킹" ....

미국과 중국 해커들의 사이버 전쟁 여파로 국내 컴퓨터시스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동원증권 산하 동원경제연구소의 홈페이지(www.dori.co.kr)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해커로부터 공격을 당해 침해당한 화면이 3시간가량 그대로 노출되고, 내부적으로 복구된 이후에도 상당시간 외부와 연결이 차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동원증권측은 “고객거래원장 등 주식 및 금융거래 관련 전산시스템엔 아무 피해도 없다”고 밝혔다. 동원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sysadmcn’이란 ID를 가진 해커가 전산망에 침입, ‘FUCK USA.GOVERNMENT. FUCK POIZON BOX’란 문구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와 동원증권 전산팀에 따르면 이 해커는 중국에 주소를 둔 해커인 것으로 추정된다. 동원경제연구소의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이상한 문구만 나타날 뿐 더이상의 접속이 불가능했다. 동원경제연구소측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2시경 일단 홈페이지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내리고 오후 3시쯤 내부적으로는 홈페이지 복구를 완료했다. 이에따라 동원경제연구소측은 외부로부터의 홈페이지 접속을 이날 중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경제연구소 홈페이지는 애널리스트들의 각종 리서치 자료 등 증권관련 정보들을 주요 컨텐츠로 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증권거래와는 관련이 없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증권거래는 동원증권이 관리하는 홈페이지(www.choiceup.com)를 통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양윤교반장은 “최근 중국과 미국의 해킹전쟁으로 이같이 국내 홈페이지가 중국의 해커로부터 해킹을 당하는 사례가 최근 몇차례 발생한 적이 있다”면서 “다른 데이터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초기화면 자체만을 바꾸는 IIS버그를 이용한 해킹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중국쪽의 해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대 제어계측신기술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도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해커로부터 똑같은 수법, 똑같은 내용의 해킹을 당해 한때 소동을 빚었다. 또 지난 9일엔 서강대 인터넷 홈페이지도 같은 수법의 해킹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센터에 따르면 이같은 미·중 사이버 전쟁 관련 국내 홈페이지 변조사건이 첫 발생한 지난 4월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신고 접수된 것만 총 164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교육기관이 46개사로 가장 많고, 민간기업 82개사, 개인 홈페이지 19개 사이트, 비영리기관이 1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가짜 시만텍 바이러스 출몰..... 시만텍코리아

'시만텍 바이러스 경고(Symantec Anti-Virus Warning)'란 제목을 가진 가짜 시만텍 바이러스가 출몰해 컴퓨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시만텍코리아(대표 최원식)은 14일 시만텍 바이러스 방지연구소(Symantec Antivirus Reseach Center)에서 전송된 이메일인 것처럼 가장하는 비쥬얼 베이직 스크립트(VBS)웜인 'VBS.Hard.A@mm'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바이러스는 위험도가 3(보통)이며, 부파일이 도착하면 웜은 현존하지 않는 'VBS.AmericanHistoryX_II@mm'에 대한 가짜 시만텍 바이러스 정보 웹 페이지를 작성한다. 그후  MS 아웃룩 익스프레스 주소록에 있는 모든 주소로 ':www.symantec.com.vbs' 파일을 내보내기 위해 MS 아웃룩에 c:symantec_send.vbs 파일을 작성한다. 첨부파일 제목은 'www.symantec.com.vbs'이며  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뜬다. "Hello, There is a new worm on the Net. This worm is very fast-spreading and very dangerous! Symantec has first noticed it on April 04, 2001. The attached file is a description of the wormand how it replicates itself. With regards, FJones Symantec senior developer" 바이러스를  제거하려면 시만텍의 백신으로 VBS.Hard.A@mm으로 탐지되는 모든 파일들을 삭제하면 된다. 한글판 바이러스 정보는 다음 사이트 주소에서 제공된다.(http://www.symantec.co.kr/region/kr/avcenter/index.html)

시만텍 "HARD 바이러스 경계령"

[시만텍의 바이러스 경고메시지로 위장한 신종 바이러스] 시만텍 바이러스 방지 연구소(SARC)는 14일 새로운 비쥬얼 베이직 스크립트(VBS)웜인 VBS.Hard.A@mm를 발견했다며 네티즌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VBS웜은 전세계 바이러스를 검색하고 치료하는 시만텍 바이러스 방지 연구소(Symantec Antivirus Reseach Center)에서 전송된 이메일인 것 처럼 가장하여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FW: Symantec Anti-Virus Warning이란 제목의 이메일이 날라올 경우 즉시 삭제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열더라도 첨부파일인 www.symantec.com.vb를 실행시키지 말아야 한다. 감염후 아웃룩에 저장된 모든 주소로 감염된 파일이 전송되는 것으로 알려져 네트워크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번 바이러스의 자세한 정보는 http://www.symantec.com/avcenter/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한글판 바이러스 정보는 14일 오후중 http://www.symantec.co.kr/region/kr/avcenter/index.html에 실릴 예정이다. [HARD 바이러스 상세정보] * 발견 날짜: 미국시간 2001년 5월 12일 (토요일) * 위험도: 3 (중간) * 바이러스명: VBS.Hard.A@mm * 바이러스 설명: VBS.Hard.A@mm의 첨부파일이 도착하면, 웜은 현존하지않는"VBS.AmericanHistoryX_II@mm"에 대한 가짜 시만텍 바이러스 정보 웹 페이지를 작성합니다. 다음에는 MS 아웃룩 익스프레스 주소록에 있는모든주소로 c:www.symantec.com.vbs 파일을 내보내기 위해 MS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이용할 지시사항을 포함하고 있는c:symantec_send.vbs 파일을 작성합니다. - 이메일 제목: "FW: Symantec Anti-Virus Warning" - 첨부파일 제목: "www.symantec.com.vbs" - 이메일 메시지 내용 Hello, There is a new worm on the Net. This worm is very fast-spreading and very dangerous! Symantec has first noticed it on April 04, 2001. The attached file is a description of the worm and how it replicates itself. With regards, F. Jones Symantec senior developer

수천대의 솔라리스.IIS 서버에 바이러스 침투..

인터넷에 연결된 수천대의 서버에 바이러스가 침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카네기 멜런 대학의 컴퓨터비상대응팀(CERT)과 보안 웹사이트 Attrition.org는 13일 솔라리스 및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버(IIS) 서버에 웜 바이러스가 침투,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CERT의 인터넷보안 분석가 차드 드게르티는 “우리는 100여개의 사이트로부터 이같은 보고를 받았다”면서 “MS의 II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수천개의 웹 사이트와 200개 이상의 솔라리스 시스템이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피해사례를 감시하는 Attrition.org는 이른바 ‘sadmind/IIS 웜’이 침투한 8836개의 주소명부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바이러스 경고를 발했던 CERT는 바이러스가 침투한 IIS 및 솔라리스 시스템에 대한 보고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CERT는 시스템 관리자에게 서버에 패치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컴퓨터 바이러스] 올해만 18만, 5000개…갈수록 기승 - 소포스

매년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수를 정확히 표시할 순 없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사고의 규모와 증가 속도를 보면 대강 짐작은 할 수 있다. 쿠르니코바 바이러스나 최근 홈페이지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입은 막대한 피해는 그 대표적인 예다. 올 초부터 지난 9일까지 바이러스 연구회사인 메시지랩이 발견한 컴퓨터바이러스의 수는 18만5,000개로 지난 한해 동안 발견한 숫자를 넘어섰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e메일의 비율도 작년 1,500건 당 1건에서 올해는 1,000건 당 1건으로 증가했다. 컴퓨터 보안회사인 소포스의 컨설턴트 나타샤 스탤리는 "바이러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매달 1,000개의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나 요새는 1,200개가 넘어도 놀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렇게 바이러스가 증가한 데에는 단 한가지의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게 되고, 윈도ㆍ아웃룩 등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바이러스 생성 도구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는 등 여러 원인들이 결합해서 바이러스 증가라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 다른 전문가들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e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부주의하게 무심코 열어 본다는 것. 일부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첨부 파일을 정부가 나서 서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제는 더욱 정밀한 바이러스 백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많은 백신들이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면 그것은 이미 때 늦은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바이러스들  앞으로 조심하시길...

 

Solaris.Sadmind
한글이름
다른이름	Backdoor.Sadmind, Worm.Sadmind, Unix/SadMind, SunOS/BoxPoison
분 류	기타
감염위치	없음	감염형태
감염방법		메모리	비상주형
활동OS	UNIX	바이러스크기
제작지	외산	제작국가
발견일	2001/05/08	발견자
암호화 여부	아니오	대표적증상	홈페이지 변경
활동일	항상

♣ 상세설명

Solaris.Sadmind 는 보안패치가 되지 않은 솔라리스(Solaris) 버전 7 또는 그이하의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임의의 IP 를 검색하여 윈도우 NT/2000 서버를 찾는다. 이때 보안 패치가 되지 않은 시스템이 있다면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여 index.htm 등의 파일을 복사한다. 복사한 파일은 다음과 같으며, 보안 취약점이 있는 시스템이므로 꼭 보안 패치를 받아야 해킹등을 막을 수 있다.

VBS.Hard.A
한글이름
다른이름	VBS/Hard-A, VBS/Hard@mm, VBS.Hard.A@mm
분 류	스크립트
감염위치	없음	감염형태
감염방법	메일	메모리	비상주형
활동OS	Win32	바이러스크기	23268 byte
제작지	외산	제작국가
발견일	2001/05/12	발견자
암호화 여부	아니오	대표적증상	메일발송
활동일	11월 24일,

♣ 상세설명

VBS 로 제작된 외국산 웜이다. 메일을 통하여 전파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목 : FW: Symantec Anti-Virus Warning 내용 :    ----- Original Message -----    From: [warning@symantec.com]    To: [supervisor@av.net]; [security@softtools.com];    [mark_fyston@storess.net]; [directorcut@ufp.com];    [pjeterov@goldenhit.org]; [kim_di_yung@freeland.ch];    [james.heart@macrosoft.com]    Subject: FW: Symantec Anti-Virus Warning    Hello,    There is a new worm on the Net.    This worm is very fast-spreading and very dangerous!    Symantec has first noticed it on April 04, 2001.    The attached file is a description of the worm and how it replicates    itself.    With regards,    F. Jones    Symantec senior developer 첨부 : www.symantec.com.vbs 메일의 내용과 첨부파일로 봐서는 백신회사에서 바이러스 경고문을 발송한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바이러스가 첨부된 메일이다. 또한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VBS.AmericanHistoryX_II@mm" 라는 가짜 바이러스정보를 생성하여 보여주며, 그동안 바이러스는 아웃룩 익스프레스(Outlook Express)를 통하여 사용자가 받은 메일과 동일한 메일을 주소록에 등록된 사용자들에게 발송한다. 그리고 매년 11월 24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출력한다. Some shocking news Don't look surprised! It is only a warning about your stupidity Take care!    이상입니다. 항상 바이러스를 조심하는 생활을 하여야겠습니다. 개국 610년 5월 21일  병조 군기시 직장 강유. *공문을 관청에 보냅니다: 한성부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강원도 평안도                                       함경도